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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생각하는 기계 vs 생각하지 않는 인간 : 일과 나의 미래, 10년 후 나는 누구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저자 홍성원
출판사 리드리드출판(주
출판일 2021-08-20
정가 15,800원
ISBN 978897277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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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
생각으로 여는 미래

PART 1 생각하는 기계와 대결하는 인간

chapter 01 역사로 본 인간과 기계의 대결
기계의 등장이 사람 사는 법을 바꾸다
인간과 기계의 끝없는 대결
인간의 기계화인가 기계의 인간화인가

chapter 02 대체 당하는 자의 슬픔
노예노동에서 시작된 흑인의 비애
말과 말똥사건
자율주행 시대가 열린다

chapter 03 도구의 위력 앞에 서 있는 인간
인간을 위한 도구에서 출발했다
기술은 상상보다 느리다

chapter 04 사라지지 않고 변한다
일자리 감소는 없다
변화가 닥치면 변신하라
낯설지만 가야 하는 길

PART 2 시대 변화에서 오는 직종별 미래가치

chapter 05 어떤 일이든 변화를 맞는다
변하는 일의 성격에 주목하라
일의 미래를 내다보자

chapter 06 고객이 달라졌다- 영업 서비스직
데이터와 친해지기
감성이 공감을 이끈다

chapter 07 진짜 승부처는 노동현장이 아니다_현장 제조직
적과의 동침을 받아들여라
토론에서 개선이 나오고 발전에 시동이 걸린다

chapter 08 위기는 기회이다_연구 개발직
새로운 생각이 기계를 뛰어넘는다
직관은 종합적 판단이다

chapter 09 넓은 시야를 확보하라_관리 사무직
자기 주도 이슈 파이팅
타인을 이롭게 하라


PART 3 지금부터 진검승부가 펼쳐진다

chapter 10 호모 파베르와 생각하지 않는 사람
갇히는 생각을 거부하라
호모 파베르와 친해지기
생각의 차이가 만드는 풍요로움

chapter 11 무엇이 인간답게 만드는가
시대에 맞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사고력이 답을 찾는다

chapter 12 생각에도 근력이 필요하다
생각을 숙성시켜라
책에 무한신뢰를 보내자
스마트시대에 아날로그로 살아남기
익숙함을 벗고 낯선 생각을 입어라

참고문헌
미래를 먼저 읽고 AI 시대를 앞서갈 수 있는 자기 계발 지침서
증기 드릴을 이긴 존 헨리가 말해주는 진실

이 책에는 독자에게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1800년대의 이세돌인 존 헨리에 관한 이야기가 실려 있다. 뛰어난 터널 노동자였던 존 헨리는 그 당시 최신 기계였던 증기 드릴과 대결을 펼친다. 그는 하루 넘게 걸린 터널 뚫기 대결에서 간발의 차이로 승리한다. 동료들은 환호했지만, 그 승부 역시 바둑 대결에서 알파고를 이긴 이세돌처럼 존 헨리가 증기 드릴을 이긴 마지막 인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안다. 이런 과거의 역사에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통찰은 무엇일까? 기계를 이길 수는 없다. 하지만 터널 굴착 관련 인간의 일자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인간은 기계의 진화에 맞추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 AI 시대에 필요한 생존 조건
생각하는 힘

이번에는 디지털 기술과 정보혁명이 변화의 추진체다. 증기기관이 제1의 기계 시대를 열었다면, 디지털 기술이 제2의 기계 시대를 열고 있다. 제1의 기계 시대가 반복적인 신체 동작이 필요한 일을 대신했다면, 제2의 기계 시대는 인간의 정신적, 인지적 능력까지도 대체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갖춘 기계가 등장하게 된 것이다.
지금 등장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알파고,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AI, 드론 등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생각하는 기계들’이다. 앞으로 단순 반복적인 일은 지능화된 기계가 대신할 것이라는 사실은 누구도 부정하기 힘들다. 인간이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는 다른 영역에서 창의성 등 인간 본연의 능력이 요구되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
기계의 기술적 진화에 따라 일자리 판도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갈 것이다. 일자리 개수가 증가, 또는 감소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의 성격에 따라 일하는 방식도 다양하게 변할 것이다. 생각하는 기계들과 공존하는 시대에는 기계들과 협력하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경쟁도 해야 한다. 이 책은 이러한 흐름에 맞추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