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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대한제국의 재조명
저자 현광호
출판사 선인
출판일 2014-11-25
정가 24,000원
ISBN 978895933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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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대한제국의 주요 정치세력
1장 황실측근의 정치 활동
1. 머리말
2. 대한제국 수립 직후 황실측근의 정치 활동
3. 러일개전 전후 황실측근의 정치 활동
4. 맺음말
2장 의정부대신의 정치 활동
1. 머리말
2. 대한제국 수립 직후 의정부대신의 정치 활동
3. 러일개전 전후 의정부대신의 정치 활동
4. 맺음말
2부 외세의 대한제국 인식
3장 대한제국 주재 외교사절단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1. 머리말
2. 미국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3. 프랑스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4. 영국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5. 러시아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6. 일본의 독립협회운동 인식과 대응
7. 맺음말
4장 대한제국기 주한 일본군의 동향
1. 머리말
2. 일본 정부의 주한 일본군 정책
3. 주한 일본군의 활동
4. 주한 일본군에 대한 국내외 반응
5. 맺음말
5장 열강의 한국 주권상실 원인 분석
1. 머리말
2. 미국의 분석
3. 프랑스의 분석
4. 영국의 분석
5. 러시아의 분석
6. 맺음말
3부 대한제국의 세계 인식
6장 고종의 공사 파견과 그 의미
1. 머리말
2. 고종의 공사파견 시도
3. 청일전쟁 발발 직후 고종의 공사파견
4. 러일전쟁 발발 전후 공사파견
5. 맺음말
7장 국권상실 전후 시기(1905~1918 동아시아 국제정세의 변동과 한민족의 국권회복운동
1. 머리말
2. 국권상실 이전 시기
2. 국권 상실 이후 시기
4. 맺음말
출판사 서평
대한제국은 조선 왕조를 계승한 황제국이었다. 대한제국을 수립한 고종 황제는 국권 유지를 목표로 국내적으로는 광무개혁을 단행했고 국외적으로는 국제사회로의 편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대한제국은 개혁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끝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일제는 대한제국의 병합에 그치지 않았다. 일제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뒤 중국을 침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를 유린했다. 오늘날 한·중·일 삼국이 극심한 역사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바로 일제가 남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교란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대한제국은 조선 왕조를 계승한 황제국이었다. 대한제국을 수립한 고종 황제는 국권 유지를 목표로 국내적으로는 광무개혁을 단행했고 국외적으로는 국제사회로의 편입을 시도했다. 그러나 대한제국은 개혁에 있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끝내 일제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일제는 대한제국의 병합에 그치지 않았다. 일제는 대한제국을 병합한 뒤 중국을 침략하여 동아시아의 평화를 유린했다. 오늘날 한·중·일 삼국이 극심한 역사논쟁을 벌이고 있는 것은 바로 일제가 남긴 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동아시아의 평화를 교란하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긴 것은 일제에게 명백한 책임이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대한제국이 무기력하게 국권을 상실한 것에 대해서도 깊은 성찰이 필요하다. 한반도가 동아시아 평화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온 역사적 경험을 고려할 때 대한제국의 국정운영과 외교정책은 매우 중요한 탐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열강은 대한제국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접근했는지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분석을 필요로 한다.
저자는 이상과 같은 관점을 가지고 2002년에 『대한제국의 대외정책』, 2007년에 『대한제국과 러시아 그리고 일본』을 집필한 바 있다. 그리고 2011년에는 영국·미국·프랑스 등 구미 열강과 조선의 상호인식을 분석하여 『서구열강과 조선』을 집필한 바 있다. 그 뒤 저자는 새로운 사료의 발굴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