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창동유적의 주인공 - 2,000여 년 전의 타임캡슐이 열리기 시작하다
2. 장보고 - 동아시아 해상무역의 왕자
3. 박영규와 김총 - 신라말ㆍ고려초 순천ㆍ여수지역의 호족
4. 이연년 - 백제부흥운동의 지도자
5. 정지 - 왜구의 침입을 물리친 장군
6. 박상 - 사림정치와 호남사림의 형성
7. 김덕령 - 미완의 임진왜란 의병장
8. 하백원과 나경적 - 호남을 대표하는 실학자
9. 정한순 - 1862년 농민항쟁의 지도자
10. 기정진 - 성리학의 탁월한 이론가
11. 이방언과 김인배 - 동학농민전쟁의 지도자
12. 황현 - 조선의 마지막 선비
13. 고정주와 김종익 - 근대교육의 선각자
14. 안규홍 - 평민 의병대장
15. 양한묵 - 옥중순국한 3ㆍ1운동의 민족대표
16. 송내호 - 항일운동의 선구자
17. 장재성 - 광주학생독립운동 지도자
18. 만암종헌 - 한국 불교개혁의 기수
19. 윤상원 - 임을 위한 행진곡
이 책은 무등역사회에서 1996년 출판한 『변혁기의 인물과 역사』의 내용을 수정하고 제목을 고치어 낸 것이다. 한국 사회는 매해 매시기 격동기라고 부르지 않을 때가 없을 만큼 변화 속에서 숨차게 전개되고 있다. 1997년 IMF 재정원조와 경제 위기 이후 그 변화는 조금 암울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역갈등의 심화, 세대간의 갈등과 격차, 젊은이들의 좌절과 궁핍 등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 갈 과제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과거에서 현재를 파악하려고 한다.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과거인물들을 주목하고자...
이 책은 무등역사회에서 1996년 출판한 『변혁기의 인물과 역사』의 내용을 수정하고 제목을 고치어 낸 것이다. 한국 사회는 매해 매시기 격동기라고 부르지 않을 때가 없을 만큼 변화 속에서 숨차게 전개되고 있다. 1997년 IMF 재정원조와 경제 위기 이후 그 변화는 조금 암울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역갈등의 심화, 세대간의 갈등과 격차, 젊은이들의 좌절과 궁핍 등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 갈 과제이다.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과거에서 현재를 파악하려고 한다.
우리 사회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과거인물들을 주목하고자 한다. 과거 격동기를 치열하게 살다간 이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봄으로써 그 시기의 역사를 보다 생동감있게 이해하고 현재 사회를 이해하고자 이 책을 편찬하였다.
편찬 대상의 인물로는 격동기를 살다간 인물 가운데 광주ㆍ전남 지역의 인물이다. 그리고 『변혁기의 인물과 역사』의 인물들 가운데 일부를 빼고 새로운 인물을 조금 추가하였다. 대체로 고대와 중세 인물을 빼고, 근현대 인물에서는 추가하였다. 윤상원의 경우가 그것이다. 현대 한국사회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은 5ㆍ18광주민중항쟁과 6ㆍ10민주항쟁이기에 이 책에서는 5ㆍ18광주민중항쟁에서 큰 활동을 하였던 윤상원을 수록함으로서 5ㆍ18광주민중항쟁을 기억하고자 한다. 6ㆍ10민주항쟁의 인물은 다음을 기약하겠다.
지난 책에 비해 인물 수는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