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글: 엉터리 교회의 예 _ 17
옮긴이의 글: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게 아니다! _ 27
제1부 오늘날의 교회 현실
1. 비극 _ 37
2. 주일 아침 대참사 _ 43
3. 황당하게 모이는 네 가지 방법 _ 47
4. 그것은 혁명을 필요로 한다 _ 65
제2부 교회는 원래 어떤 모습이었는가?
5. 모임, 1세기스타일 _ 77
6. 안디옥교회 _ 92
7. 갈라디아에 있던 네 개의 이방인 교회 _ 96
8. 교회개척자들의 미련함 _ 114
9. 교회들은 2년 동안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았다 _ 117
10. 당신은 이것을 도움이라 칭하는가? _ 126
11. 그리스의 교회들은 어떻게 모였는가? _ 135
12. 그리스에 있던, 오버하던 교회 _ 140
13. 에베소, 더 깜짝 놀라게 하는 것들과 더 많은 미친 짓 _ 150
14. 사고방식을 산산조각 내다 _ 161
15. 500년 해왔다고 주일 아침 교회 예배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모임 방식일까? _ 169
16. 가정집으로 돌아가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 _ 177
17. 유기적인 모임과 유기적인 교회를 향하여 _ 187
제3부 처음부터 다시 시작, 완전히 새롭게, 밑바닥부터
18. 첫째 단계 _ 193
19. 둘째와 셋째 단계 _ 201
이 책은 무엇에 관한 책인가? 교회의 모든 습관을 버리고 근본적인 이탈을 시도하려는 모든 믿는 자를 위한 책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일에 교회 건물에서 모이는 것 말고, 그저 주중에 가정에서 모이는 것? 그런 것이 아니다.
이 책은, 교회 건물과는 전혀 상관없이 가정집에서 모이는 교회에 관한 책이다. 신약성서에 등장하는 모든 교회가 가정집에서 모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집으로 모임을 옮긴다 해서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장소를 바꾸는 것 자체만으로는 변화가 거의 길어나지 않거나, 아예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교회 건물에서 행하던 구태의연한 것을 그대로 집의 거실로 옮겨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혁명은 모임을 교회의 회중석에서 거실의 소파로 옮겨가는 것보다 훨씬 더 혁신적이어야 한다.
이 책은 또 무엇에 관한 책인가? 이것은, 주일에 교회에 가는 것을 더 이상 배겨낼 수 없는 갈급한 심령을 가진 그리스도인들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