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서문
2판 서문
일러두기
약어
다시 돌아보며
-2판을 위한 서론
-책의 전기
-『해석의 타락』 이후에 우리는 어디로 가나?
서론-해석과 타락
-해석의 해석들에 대한 모델들
-“창조”와 “타락”이라는 범주에 대해서
-카퓨토의 『윤리학에 반대하여』의 주석에 대한 주석
-태초에
1부 해석학의 타락타락됨
1장 회복된 낙원
-단테의 아담과 독서하기: 코이비스토
-변방에서 온 엽서: 코이비스토 데리다를 만나다
-전통을 극복하기: 린트
-바벨탑: 해석/ 번역에 관하여
2장 희미한 거울을 지나
-피조물의 타락됨: 판넨베르크
-낙원에서의 곤경
--원죄로서의 창조
--희미한 거울을 지나, 그러나…
-이상적인 융합융합: 가다머와 하버마스
2부 타락타락됨의 해석학
3장 동산 속으로의 타락타락
-다자인(Dasein의 해석됨
-일상의 타락됨
-하이데거의 부인(들
- 하이데거의 신앙
- 하이데거와 다르게 신약성경 읽기
4장 에덴적 폭력
-글쓰기에 대한 데리다의 독해
-상호 주관적인 폭력
-무한한 것과 형이상학적 과거의 유령
3부 창조적 해석학을 향하여
5장 타락을 해석하기
-어거스틴적 해석학을 향하여
-언어의 시간: 초기 어거스틴에 있어서의 타락
--타락의 시간
--언어로의 타락: 내면성과 의미
--시간 속으로의 타락: 언어 그리고 시간적 연속
--해석으로의 타락: 요약
-어거스틴 해체하기: 창조적 해석학을 향하여
--시간, 공간 그리고 창조의 선함
- 어거스틴적 철학적 해석학
6장 에덴에서의 해석
-인간 존재와 해석학의 조건들
--상황에 얽매임과 상호주관성
--전통성과 상호주관성
--비규정성
-창조 창조의 선함창조의 선함
-해석 이전에
--포스트모던적 조건
--한계로서의 세계: 현상학적 기준
-해석의 윤리
-영에 대해서: “예” 그리고 아멘
7장 제한된 성육신(Limited Inc/arnation: 창조
창조적 해석학을 위한 철학적 기초
창조적이고 성령적인 해석학은 인간성을 찬양하는 해석학이다.
그러나 이 해석학은 창조인간성의 분열을 애통해하고, 그 애통함은 바로 피조물의 선함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해석학의 중심은 공간이다.
사랑의 거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 창조는 장이다.
거기에서는 다양한 언어들이 합창하고,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다원성을 위한 공간이 남아 있다.
제임스 스미스는 『해석의 타락』 초판에서 ‘해석에서의 차이’라는 중대한 주제에 명쾌한 시각을 제시했다. 그...
창조적 해석학을 위한 철학적 기초
창조적이고 성령적인 해석학은 인간성을 찬양하는 해석학이다.
그러나 이 해석학은 창조인간성의 분열을 애통해하고, 그 애통함은 바로 피조물의 선함에 대한 믿음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해석학의 중심은 공간이다.
사랑의 거친 공간에서 다양하게 만나 창조는 장이다.
거기에서는 다양한 언어들이 합창하고,
하나님의 피조물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다원성을 위한 공간이 남아 있다.
제임스 스미스는 『해석의 타락』 초판에서 ‘해석에서의 차이’라는 중대한 주제에 명쾌한 시각을 제시했다. 그리고 해석학에 대한 신학적 이해에서 그의 기여는 아직 완전히 평가되지 않았다. 새로운 서론과 스미스의 초판 이후 철학적, 신학적 탐구에 바탕을 둔 또 하나의 장을 담고 있는 2판은 해석학의 전망에 관심있는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을만한 훨씬 더 강력한 주장을 담고 있다.
- A.K.M.아담, 글레스고 대학 신약학 강사
해석학은 미숙하거나 현명하지 못한 사람의 손에서는 위험한 것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해석학과 해석이 창조의 선함을 상대주의의 늪으로 용해하는 묵시적인 불에 기름을 붓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미스가 설득력 있게 주장하듯이, 해석은 불가피하다. ‘직접적 소통’을 위해서 해석을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것에 눈을 감는 것이다. 스미스는 해석학이 ‘죄 됨’에서 나온 것이 아니고 ‘피조 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