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서(序
명심(銘心 편
初 : 무자논술(武者論述, 연장이 무기다
貳 : 법고창신(法古創新, 통째로 통한다
參 : 견물생심(見物生心, 만물이 스승이다
四 : 역지사지(易地思之, 진정한 장소는 지도에 없?다
五 : 논술오적(論述五賊, 무용지식이 문제다
六 : 자유자재(自由自在, 세상은 넓고 쓸 일은 많다
七 : 일도만도(一刀萬刀, 시작이 절반이다
八 : 묵수묵공(墨守墨攻, 문밖이 문안이다
九 : 금시벽해(金翅劈海, 크게 깨쳐라
수행(修行 편
序
수(守, 지킬 것은 지킨다. 면밀히 읽고 뜻을 파악한다
初. 미래
貳. 공자
參. 예술
파(破, 깰 것은 깬다. 논지의 허를 발견하고 비판의 날을 세운다
四. 승리
五. 환상
六. 공존
리(離, 떠날 땐 떠난다. 변증법적인 과정을 거쳐 새로운 논리를 세운다
七. 햄릿
八. 경지
九. 유추
출판사 서평
◆ 책 소개
글쓰기 관련 서적이 늘어나고 있다. 논술과 글쓰기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생긴 현상이다. 그러나 글쓰기 공부에 관해서는 아직 선지식(善知識들의 참여가 미흡한 게 현실이다. 아마 힘은 많이 들고 공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영역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우선 능력이 닿는 대로 더 모으고 더 쌓아야 할 때이다.
교육대학에 부임하여 읽기․쓰기 공부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노력은 『코드와 맥락으로 문학 읽기』, 『풀어서 쓴 문학이야기』, 『창의독서논술 지도법』의 읽기․쓰기 지침...
◆ 책 소개
글쓰기 관련 서적이 늘어나고 있다. 논술과 글쓰기의 중요성이 인식되며 생긴 현상이다. 그러나 글쓰기 공부에 관해서는 아직 선지식(善知識들의 참여가 미흡한 게 현실이다. 아마 힘은 많이 들고 공은 크게 드러나지 않는 영역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관심 있는 사람들이 우선 능력이 닿는 대로 더 모으고 더 쌓아야 할 때이다.
교육대학에 부임하여 읽기․쓰기 공부에 대한 저자의 관심과 노력은 『코드와 맥락으로 문학 읽기』, 『풀어서 쓴 문학이야기』, 『창의독서논술 지도법』의 읽기․쓰기 지침서를 간행한 결과를 가져왔고, 이번에 간행한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에 그동안의 학문적 발자취가 녹아들어 있다.
글쓰기와 책 읽기는 둘로 나뉠 수 없어 ‘무엇을 읽고 어떻게 쓸 것인가’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러나 글쓰기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가 중요하다. 저자는 주어진 제시문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작문의 내용이 정해지는 이치와 실제를 꼼꼼하게 밝혀 적는 작업에 관심을 갖고, 『어떻게 읽고 무엇을 쓸 것인가』를 통해 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글쓰기 공부를 ‘무자수업’에 비유하고 있다. 그 이유는 글쓰기 공부도 무자수업처럼 머리 공부가 아니라 몸 공부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 책은 크게 명심, 수행 편으로 나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