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용의 ‘자연일기’ 시리즈는
세용의 ‘자연일기’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자연 속의 작은 생명체들에 대한 관찰일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볼 수 있지만, 무심히 지나치면 그 생명체의 존재 자체마저도 인식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 일기 형식으로 꾸민 그림책 시리즈이지요.
첫 번째 일기 《나를 찾아봐》(생태화가 유근택 글/그림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일기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한영식 글 / 유근택 그림가 출간되었습니다. 세용출판의 ‘...
세용의 ‘자연일기’ 시리즈는
세용의 ‘자연일기’시리즈는 우리가 일상에서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자연 속의 작은 생명체들에 대한 관찰일기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관심을 기울이면 쉽게 볼 수 있지만, 무심히 지나치면 그 생명체의 존재 자체마저도 인식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 일기 형식으로 꾸민 그림책 시리즈이지요.
첫 번째 일기 《나를 찾아봐》(생태화가 유근택 글/그림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일기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한영식 글 / 유근택 그림가 출간되었습니다. 세용출판의 ‘자연일기’ 시리즈는 우리의 어린이들이 앞으로도 산, 강 , 들, 바다 등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도록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두 번째 자연일기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는
《누가 누가 물에서 살까?》는 주인공 우람이가 비가 갠 날 이른 아침 대문을 나서면서 시작됩니다. 골목길에서는 지렁이와 개미를 만나고, 개울가에 이르러서는 청개구리와 소금쟁이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수면 위를 걷는 소금쟁이와 물속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는 송사리도 만나게 되지요.
마을 앞 개울이나 시내에는 그 외에도 수많은 생명체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주인공 우람이를 시선을 통해 물과 그 주변을 보금자리로 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 형태와 생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서로 천적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