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들은 이들 이론에 충실히 부합하도록 하였고 검증된 것이다. 채와 스윙에 대한 수많은 방법과 Know-How가 나와 있지만 물리 이론을 벗어난 방법들과 채의 구조를 무시한 방법들은 익혀서는 안 된다. 채의 구조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고 이에 맞지 않는 스윙을 하고 있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으며 물리적 이론에 벗어난 스윙을 하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본다. 그리고 골프채는 반드시 자기에게 맞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사실도 유념하기를 바란다. 부록의 채의 선택항을 참고하기 바란다. 골프는 몸과 머리 양쪽으로 익혀야 한다. 몸으로만 익히면 몸이 잊어버렸을 때에 복원이 안 된다. 문제는 머리로 익힐 내용과 자료가 제공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런 것들에 대한 자료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무릎에 접하는 수직선, 팔 평면, 관성 구간, 스윙을 리드하는 동작, 엉덩이 회전 익히는 법, 다운스윙 익히기, Basic Swing 등이 그런 것들이다. 스윙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동작은 바른 스윙에 의해 자연스레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되어야 한다. 오른팔 붙이기, 체중 이동, 릴리스, 임팩트, 팔로우스루 등이다. 그리고 힘을 빼라는 말은 틀린 말이라는 것도 깨달아야 한다. 골프 스윙을 바르게 알고 연습하여 익히면 그렇게 어려운 운동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충분한 검증을 거쳐 확인된 것들이다. 채에 대한 구조 분석, 인체 구조 자세 분석 등에 의해 분명하고 명쾌한 가이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