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며
이 책을 잘 읽는 방법
용어사전
서문
물리학은 양자역학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양자역학의 문을 연 세 가지 난제
1부 일상에서 만난 양자역학
Quantum Leap 보어가 쏘아올린 작은 공
Quantum Leap 양자수, 원소의 특징을 만들다
세탁소에서 만난 양자역학 (오비탈, 파동, 원자모형
오래된 간판이 누렇게 변하는 이유 (전자구름
헬륨은 왜 다른 물질과 반응하지 않을까? (원자붕괴
Quantum Leap 빛의 정체를 밝혀라
스마트해진 기계들 (광전효과
MRI는 어떻게 우리 몸을 들여다볼까? (전자기파, 자기장
암을 찾는 반물질, PET-CT (베타붕괴
라돈침대와 반감기 (알파·베타붕괴
Quantum Leap 빛은 파동이면서 입자다?
팔방미인 레이저 (결맞음
돋보기에서 전자현미경까지 (물질파, 양자터널링
점점 진화하는 반도체 (밴드갭, 양자터널링
궁극의 컴퓨터, 양자컴퓨터 (큐비트, 양자중첩
Quantum Leap 슈뢰딩거 방정식과 코펜하겐 해석
2부 자연에서 만난 양자역학
Quantum Leap 빛을 연구하다, 광학의 역사
무지개를 들여다보니 (빛의 파동성, 선스펙트럼
양자역학의 시작이 된 ‘하얀 해’ (전자기파, 흑체문제
태양이 빛나는 이유 (강한 상호작용, 양자터널링, 흑체문제
붉은 노을, 푸른 하늘, 노란 태양, 하얀 구름 (레일리 산란, 미 산란, 전기 분극성
Quantum Leap 새롭게 등장한 양자생물학
우리 눈은 왜 자외선을 볼 수 없을까? (전자기파, 광전효과, 보어의 원자모형
향기로 만나는 양자역학 (진동이론
식물의 잎은 왜 녹색을 띨까? (광전효과, 공명전달, 양자터널링
지구 자기장을 읽는 철새들 (자기장, 양자얽힘
Quantum Leap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곧바로?
3부 양자역학의 세계로
Quantum Leap 지구에서 안드로메다까지 곧바로? 양자얽힘과 비국소성
Quantum
양자역학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위한
역사 순, 콘텐츠 순으로 가장 잘 정리된 양자역학 참고서
이 책은 서문과 3개의 파트로 이루어졌다. 그리고 양자역학이 처음일 독자를 위해, 책이 앞으로 갈 여정을 네비게이션처럼 안내한다. 양자역학은커녕 ‘원자’, ‘전자’ 등의 개념조차 가물가물하거나 익숙하지 않을 독자들을 위해 앞부분에는 간단한 핵심 ‘용어사전’을 삽입했다.
서문에서는 ‘양자역학’이란 무엇인지, 왜 ‘양자역학’을 알아야 하는지, 그리고 ‘양자역학’이 왜 물리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를 이야기하며 우리가 가야 할 목적지를 확실히 인지시킨다.
이어지는 세 파트에서는 본격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양자역학 현상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세탁소, 헬륨가스 등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양자역학을, 2부에서는 식물, 태양, 철새 등 자연에서 만날 수 있는 양자역학, 그리고 3부에서는 레이저의 원리, 핵분열 등 조금 더 심화된 개념을 통해 양자역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각 콘텐츠들의 사이사이에는 고전역학에서부터 현대 양자역학에 이르기까지 있어 온 양자역학의 역사들을 돌아보며, ‘양자얽힘’, ‘광전효과’ 등 콘텐츠에서 다룰 양자역학 개념들을 미리 소개한다. 이를 통해 성인은 물론 청소년들까지 지도를 보는 것처럼 쉽게 양자역학의 전반적인 흐름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