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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철과 피와 제국 사진으로 보는 독일 근대사 :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
저자 스테판 로란트
출판사 엔북
출판일 2017-11-25
정가 19,000원
ISBN 978898968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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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경에 빠진 왕 / 새로운 개혁가 / 세 번의 전쟁 / 제국의 기초 /파리 코뮌 / 승리자의 개선 / 비스마르크의 국내 정책 /
늙은 황제의 죽음 / 새로운 황제-빌헬름 2세 / 비스마르크와 의회 / 히틀러 집안의 아들 탄생 / 비스마르크 사임 /
화해와 죽음 / 독일 서민의 삶 / 두 소년의 성장 / 황제의 책략 / 행진… 행진… 행진… / 몇 년 간의 평화 /
제1차 세계대전 / 참전한 히틀러 / 막막한 미래 / 노동자의 분열 / 베를린의 혁명 / 무너진 군주제 /
영웅의 시대가 끝나다 / 전쟁에서의 귀환 / 노동자 평의회 / 황궁 전투 / 골육상쟁 / 공화국으로 가기 위한 첫 번째 선거/
바이마르 의회 / 바이에른 소비에트 공화국 / 강화조약 / 조약 체결 / 조약에 대한 반대 / 바이마르헌법 / 독일 사람들 /
좌파 투쟁 / 전쟁은 이제 그만! / “등 뒤에서 찔렀다” / 운명적 재판 / 살아남기 위하여 / 카프 폭동 / 공산주의자의 역습 /
우익으로 이동 / 배상 문제 / 슐레지엔 국민투표 / 이것이 공화국이란 말인가 / 새로운 정당 / 라테나우 피살 /
로마로 가는 행군 / 프랑스의 루르 점령 / 첫 당대회 / 나치주의 철학자 / 인플레이션 / 국민의 고통 /
무대 위의 군국주의 / 뉘른베르크의 집회 외
이 책에 실린 700장 넘는 사진과 일러스트에는 당시 독일 역사의 주인공 및 주요 유럽 정치인의 모습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둘러싼 정치 현장과 같은 역사적 사건은 물론, 초기 사진술로 남긴 빌헬름 1세 즉위식부터 히틀러의 아기 사진, 기타 나치가 공개를 불허했던 사진 등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사진도 실려 있다.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스테판 로란트의 편집 그대로

이러한 사진들이 촬영되고 또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독인 베를린에 세계적으로 많은 보도사진가가 있었고, 그들의 후원자 또한 많은...
이 책에 실린 700장 넘는 사진과 일러스트에는 당시 독일 역사의 주인공 및 주요 유럽 정치인의 모습을 거의 망라하고 있다. 1차세계대전과 2차세계대전을 둘러싼 정치 현장과 같은 역사적 사건은 물론, 초기 사진술로 남긴 빌헬름 1세 즉위식부터 히틀러의 아기 사진, 기타 나치가 공개를 불허했던 사진 등 쉽게 볼 수 없는 희귀사진도 실려 있다.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 스테판 로란트의 편집 그대로

이러한 사진들이 촬영되고 또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당시 독인 베를린에 세계적으로 많은 보도사진가가 있었고, 그들의 후원자 또한 많은 곳이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게다가 저자 스테판 로란트는 로버트 카파 같은 전설적 보도사진가를 길러낸 사람으로, 이후에 그 사진가들의 유족으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저자는 보도사진과 사진편집에 새로운 규칙을 정립했다고 일컬어지는 포토저널리즘의 선구자답게 그 귀중한 사진들을 글과 사진이 연결되는 특유의 레이아웃으로 구성하여 역사의 현장을 한층 실감나게 재현해냈다.
세계 강대국으로 발돋움했던 독일이 극심한 좌우 양파의 정치 대결 끝에 어떻게 나치독일로 빠져서 인류의 죄인이 되고 처절한 몰락을 경험했어야 하는지, 그 역사적 흐름을 따라가 보는 것은 현대 정치에서도 많은 시사점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역사에 관심을 가진 사람뿐 아니라, 저널리즘이나 보도사진에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