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1과 메시야 예언: 그 분이 오실 거라고? / 15
2과 탄생: 첫 번째 크리스마스 / 20
3과 어린 시절: 아기 예수를 영접한 시므온 / 25
4과 공생애 시작: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 30
5과 가르침: 안식일의 참된 주인 / 35
6과 병고침: 예수님의 힐링 캠프 / 40
7과 죽으심: 성소 휘장이 찢어진 이유 / 45
8과 부활: 참 부활과 참 생명 / 50
9과 재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 55
10과 성품: 예수님의 겸손을 배우라 / 60
11과 특강: 성경의 땅. 이스라엘 여행 / 65
4분기
1과 부르심: 나를 따라오라 / 72
2과 제자도: 누가 예수님의 제자인가? / 77
3과 공부: 도대체 왜 하는 거지? / 82
4과 교우관계: 친구를 빛나게 하는 친구 / 87
5과 성: 누구를 위한 성(性인가? / 92
6과 외모: 눈에 보이는 건 외모? / 97
7과 정체성: 세상의 빛으로 사는 제자 / 102
8과 전도: 기쁜 소식의 증인 / 107
9과 참 제자의 모델: 하늘나라의 시민, 사도바울 / 112
10과 기도: 믿음으로 드리는 간구 / 117
11과 특강: 미디어를 어떻게 볼 것인가 / 122
“국민일보 - 기독교교육대상 수상!”
토론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기독교 세계관을 심다!
서울 석관동 맑은샘광천교회(이문희 담임목사에서 발간한 주일학교공과는 기독교 세계관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이 토론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공과는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12년 동안 학기 당 1권씩 총 24권을 발행할 계획인데, 집필을 시작해 현재 8권이 발간되었다. 맑은샘광천교회뿐만 아니라 일부 다른 교회에서도 이 공과를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대안학교인 독수리기독학교에서도 이 공과를 쓴다.
이재섭 목사를 중심으로 한 집필진은 포스트모더니즘적 가치관이 지배적인 현대사회에서 아이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을 심을 수 있는 공과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이 목사는 “성경적 세계관과 문화의 틀로 만들어진 공과”라고 설명했다. 통상적인 공과는 성경을 가르친 뒤에 적용할 부분을 도출하는데 이 공과는 아이들이 토론할 수 있도록 주제를 먼저 제시한다. 연령대별로 토론 주제를 통해 아이들이 본문 내용에 대해 고민할 수 있게 한 것이다.
‘교회에 가지 않고 공부를 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을 때 감사헌금을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등 삶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주제를 놓고 아이들이 현장감 있는 토론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기독교 세계관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이재섭 목사는 “기존의 수동적 일방적 방식의 학습이 아닌 토론과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한 뒤에 가정으로 돌아가서도 부모와의 대화에서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 공과는 이런 점들을 인정받아서 “전광식 고신대 총장”, “신국원 총신대 교수”, “청소년전문사역단체 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홍민기 목사”의 적극 추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