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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뉴욕 한인복지를 위해 공헌한 사람들 - 북미한인 도서 시리즈 4
저자 김영옥
출판사 북코리아
출판일 2021-07-25
정가 22,000원
ISBN 9788963247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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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한인 도서 시리즈
머리말

1.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나? - 계속되는 인생의 여정 _ 김광석

2. 나는 뉴욕 맨해튼의 부자다 _ 김광희

3. 무지개 환대: 밥상공동체 실현 _ 여금현

4. 이 땅에 살기 위하여 - 민권센터 활동 25년
_ 차주범

5. 미국 이민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활동 _ 임형빈

6. 내일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기관과 함께한 나의 여정 _ 장화인

7. YMCA와 함께한 50년 _ 이원규

8. 비영리단체와의 만남을 되돌아보며 _ 김은경

9.나의 친구, 나의 사랑 장애인 _ 김자송

10. 나는 희망을 나누고 싶다 _ 변종덕
추천사

장원삼(주누욕대한민국총영사
코로나 바이러스 타격이 가장 극심했던 지역 중 하나인 뉴욕 지역에서 우리 한인사회와 한인복지기관들은 지역사회와 여타 소수민족을 향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화합과 연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랜 기간 나눔을 실천하며 복지기관의 발전에 공헌해 온 10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상생의 기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준다. 한인 복지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온 아름다운 여정들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발간이 반갑고 기쁘다.

찰스 윤(뉴욕한인회 회장
한인 이민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남기는 일은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과제이자 후손에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이 책은 뉴욕 지역 한인복지기관의 설립과 성장, 발전에 기여한 열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분들의 이야기는 개인을 넘어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어려움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감사를 드린다. 또한 북미한인 도서 시리즈를 통해 한인사회의 소중한 기록을 담고, 민족의 정체성과 연대감을 이어주는 재외한인사회연구소 민병갑 소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의 의미 있는 걸음걸이에 마음 속 깊은 응원을 전한다.

고재승(한인사회연구재단 회장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한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노고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 책을 통해 뉴욕의 한국 이민자들이 정착 초기에 직면했던 어려움과 그들을 돕기 위해 노력한 복지기관 선구자들의 어려움도 알 수 있다. 대부분의 집필자가 이민 1세인 이들의 자전적 에세이가 우리의 2세, 3세 후손들에게 한인동포사회의 복지와 봉사정신을 일깨우는 데 일조하리라 믿으며, 우리의 자랑스러운 미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