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위대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의 대표작
《과학과 가설》 국내 최초 완역판!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 대중에게 다가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 안에 있으면서 지구의 모양을 추측했듯이 우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우주의 모양을 추측할 수 있을까? 수학계에서 100년간 난제로 남아 있던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주의 모양을 추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최근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이를 증명하면서 푸앵카레는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술도서 브랜드인 에피스테메에서 출간한 《과학과 가설》은, 천...
위대한 수학자 앙리 푸앵카레의 대표작
《과학과 가설》 국내 최초 완역판!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 대중에게 다가가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구 안에 있으면서 지구의 모양을 추측했듯이 우주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우주의 모양을 추측할 수 있을까? 수학계에서 100년간 난제로 남아 있던 “푸앵카레의 추측”은 우주의 모양을 추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가 되었다. 최근 러시아의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이 이를 증명하면서 푸앵카레는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학술도서 브랜드인 에피스테메에서 출간한 《과학과 가설》은,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가 대중을 위해 집필한 과학사상서 3부작으로 일컬어지는 《과학과 가설 La Science et l’hypoth?se》(1903, 《과학의 가치 La Valeur de la Science》(1904, 《과학과 방법 Science et M?thode》(1908 중 첫 저작물이다. 1903년에 초판이 나왔고 이번 번역서는 1917년 판본을 저본으로 삼았다. 일반 대중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분야인 과학에 대해 비교적 쉽게 풀어 쓴 이 책은 출간 당시 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했다. 여기서 푸앵카레는 널리 알려진 과학 법칙들-비(非유클리드기하학, 열역학, 맥스웰의 이론 등-이 정립된 과정에서 가설이 얼마나 핵심적인 역할을 했는지 살펴본다.
수학자와 과학자들에게 ‘가설’이란 무엇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