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어판 머리말
감사의 말
머리말 풍경 및 소품
1장 오래된 신세계
땅심 돋우기 ㆍ 자연관과 소비관 ㆍ 사람을 먹는 사람들 ㆍ 지속 가능성이라는 문제
2장 정복자 자연
돌림병 ㆍ 생물 다양성이 얻은 것 ㆍ 푸짐해진 밥상 ㆍ 낯선 자연에 맞추기
3장 식민지 시대 대차대조표
설탕 소비 ㆍ 사람 잡는 은 ㆍ 수갑을 찬 식민자들
4장 열대 환경결정론
인종주의 신조 ㆍ 열대 질병들 ㆍ 자연재해 ㆍ 식물 병
5장 인간의 의지
산을 옮기다 ㆍ 구아노를 만나다 ㆍ 강을 뒤집다
6장 숨 막히는 삶터, 도시환경
도시 전통 ㆍ 자동차 광풍 ㆍ 쿠리치바의 선물 ㆍ 인구 전망
7장 환경주의의 성장
자원보호주의와 야생지 ㆍ 대중 환경주의의 한계 ㆍ 침략당한 낙원
후기 쿠바의 최신 혁명
옮긴이 후기
출판사 서평
“무한한 발전을 뒤쫓는 이들에게는
당신 또한 사라져도 상관없는 ‘자연’일 수 있다”
아메리카 옛 문명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멜빌상Melville Award 수상작
아스텍의 식인 행위에서 오늘날 멕시?코시티의 숨쉬기 투쟁까지 6백여 년에 걸친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의 결정판
“숀 밀러는 지난 여섯 세기를 단 400여 쪽에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라틴아메리카 환경의
다사다난하고도 장엄한 역사를 선보인다. 전문가, 학생, 일반 독자들 모두 밀러가 쓴 글에서 생각할 거리를 찾고
읽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게 누릴 것이다. 읽기 ...
“무한한 발전을 뒤쫓는 이들에게는
당신 또한 사라져도 상관없는 ‘자연’일 수 있다”
아메리카 옛 문명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멜빌상Melville Award 수상작
아스텍의 식인 행위에서 오늘날 멕시코시티의 숨쉬기 투쟁까지 6백여 년에 걸친 라틴아메리카 환경사의 결정판
“숀 밀러는 지난 여섯 세기를 단 400여 쪽에 담아내며 독자들에게 라틴아메리카 환경의
다사다난하고도 장엄한 역사를 선보인다. 전문가, 학생, 일반 독자들 모두 밀러가 쓴 글에서 생각할 거리를 찾고
읽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게 누릴 것이다. 읽기 즐거운 책, 중요한 이야기이다.”
- J.R. 맥닐, 조지타운대 교수
《오래된 신세계, 다음 단계의 문명을 위하여》(원제 An Environmental History of Latin America 는 오늘날까지 쌓여온 라틴아메리카 환경사 연구의 종합으로,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과 라틴아메리카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들을 연결 지으며 새로운 지평을 펼쳐 보인다. 이 책은 아스텍의 테노치티틀란Tenochtitlan에서 먹을 것을 찾는 전략에서부터 오늘날 멕시코시티에서 숨 쉬기 위한 투쟁까지 거의 6세기에 걸친 역사로 지난날의 열대 농사법부터 오늘날의 환경 관광까지 폭넓게 살펴본다. 그러면서 역사 속에서 인간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했으리라는 것은 편견에 불과하며, 더 나아가 자연을 인간을 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