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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자연, 말없이 말을 걸다
저자 서정우
출판사 JC커뮤니케이션(북이즈
출판일 2021-08-12
정가 16,000원
ISBN 979119665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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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서문

● 추천사


● 그대의 기쁨, 모두의 기쁨, 나의 기쁨 12

● 눈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맘으로 느껴보세요 14

● 네가, 우리, 모두가 우리 이웃 그리고 식솔 16

● 내가 먼저 꽃이 되면 들풀도 꽃으로 보이지 18

● 마음까지는 가둘 수 없다네 20

● 산수유 꽃이 풍년이면 온 동네가 풍년! 22

● 꽃은 자기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 24

● 빈 수레 소리가 요란한 법 26

● 푸른 꿈을 만들어 가는 마음 28

● 내 맘이 꽃처럼 아름다우면 어떤 꽃이라도 아름답게 보이지 30

● 눈에 보인 꽃이 마음에도 피면 나 혼자가 아닌 것을 32

● 눈여겨보아 주는 이가 없을지라도 꽃은 꽃 34

● 빛을 보려면 눈을 뜨고 볕을 느끼려면 마음을 활짝 열어라 36

● 어젯밤 은하수가 오늘 아침 꽃으로 피었네 38

● 꽃이 꽃과 어우러지면 아름다움은 별빛이 되고 40

● 뭉게구름에 내 마음을 빨아 햇볕에 말리면 42

● 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족하다면 44

● 서로 다른 색이 모였을 때 모두가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난다네 46

● 세월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흔적은 남아 있지 48

● 모든 것은 저마다 주어진 가치가 있기에 이름이 있는 것이라오 50

●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52

● 별이 별로 남아 있게 하려면 그 가치를 인정해 주어야 되는 것이지 54

● 한 송이 꽃이 그냥 꽃이라면, 여러 송이가 모여지면 아름다움이 된다 56

● 해와 같이 쉼 없이 일할 때 해는 해가 되고 달은 달이 된다 58

● 본디 가진 내 마음으로 볼 수 있어야 꽃도 예쁘게 보인다 60

● 사랑이란, 나의 것을 모두 내어 주어도 또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라네 62

● 계절은 바뀌어도 마음은 그 자리에 머물러 있기에 64

● 마지막이 아름다우면 사람들이 흠모하는 발자취가 된다 66

● 거울 앞에 서야만 비로소 진정한 나의
추천사

무관심한 사물을 대상으로 미시적 시각으로 관찰하면서 존재의 의미화를 좇는 과정에서 만들어낸 이야기를 짧은 글과 사진으로 그 순간을 담아낸 서정우 목사의 책을 대하면서 매우 기쁜 마음이 들었습니다. 목사님이 사물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과정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그 모습의 천진함과 순수함에 감격과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에 담긴 의미를 찾았을 때, 기뻐하는 모습은 항상 제게 먼저 전해졌습니다. 목사님의 일상을 알 수 있을 만큼 그때그때 전해지는 사진과 짧은 글은 그의 깨달음과 기쁨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_ 이종전 목사(어진내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