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마당 이야기
노년기 몸의 사회학적 이해
1. 노령화와 노년기의 이해
2. 신노인들의 등장과 세계노인 인구의 변화
3. 늙어 가는 대한민국
둘째 마당 이야기
나이 듦의 이미지와 경제 사회문제
1. 노후준비가 되어 있나요?
2. 실버세대들의 이미지
노인들의 질병, 빈곤, 고독
늙음의 긍정적 이미지
3. 노화에 다른 육체적 심리적 변화
육체적 노쇠증후군
노화 속에 나타나는 정서 및 심리적 변화
4. 고령화가 낳는 사회문제와 자기관리
나 홀로 노인의 증가 /
사회적 비용증가 /
경제적 비용증가 /
황혼범죄증가 /
노인들의 성의식 변화와 성적 일탈 /
셋째 마당 이야기
장수 비결 : 건강장수의 자전거 원리
1. 육체적 건강 : 건강하게 늙기
다양한 운동 : 움직이지 않으면 건강도 없다
헬시에이징과 외모 가꾸기
사회적 기초로서 건강수명을 늘여라
생명의 연장은 꾸준한 운동이다
걷는 것은 축복이다
잠 잘 자는 것이 보약이다
건강을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영양 : 지나치게 많은 열량, 너무나 부족한 섭생
노인의 음식 피라미드
건강수명을 늘리는 식생활 지침
기후환경 및 지리적 조건
2. 경제적 조건(돈
돈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노인들의 경제 환경은 어렵다
건강과 돈의 관계
돈은 건강과 행복을 보장한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경제적 수준에 따라 ‘건강의 불평등’이 온다
경제적 수준에 따라 ‘미의 불평등’이 온다
3. 정신적 생활 : 주관적인
<9988의 꿈과 자전거 원리>는 인간의 기대수명이 120세까지 보편화된 현대사회에서 우리들이 “어떻게 인생을 설계하여 한 해 한 해 연륜을 쌓아가야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갈 수 있는가?” 하는 철학적 주제를 몸의 사회학적 관점에서 성찰해 본 점이 단연 독보적이다.
다시 말해, 인간 생명의 그릇이자 모든 사회활동의 주체인 인간의 신체 즉, 사람이 몸(body을 움직여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가는 인생 100년 종합 설계 이론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성찰해 보며 이야기하듯 쉽게 풀어 쓴 신간이다.
이 책은 요사이 흔히 볼 수 있는 건강의학분야의 장수비결을 제시하는 책이 결코 아니다.
이 책은 첫째, 직장에서 은퇴한 후의 남은 여생, 즉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노령기를 어떻게 맞이하여야 젊은 시절 자기 자신과 가족 그리고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해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온 한 개인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
과
<노인으로서의 사회적 예우>
를 받으며 살아 있는 일생 전체를 행복하게 살 수 있는가? 둘째,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은 누가 봐도 축복받은 삶이다. 그러나 55세에서 65세 사이에 직장에서 강제퇴직이 현실화되고 있는 우리 사회에서 30여 년 이상 남아 있는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우리는 직장생활을 하고 있을 때 어떤 준비와 마음가짐으로 청장년기와 장년기를 보내면서 노령기를 맞이하여야 99세까지 88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셋째, 마땅한 소일거리도 없고 기대고 살 언덕도 없는데 88세까지 구질구질한 병마와 싸우는 장수는 축복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저주가 된다. 이렇게 저주받는 노령기를 맞지 않기 위해 우리는 몸에 혈기가 용솟음치고 있는 시절부터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하는가?
이 책은 바로 풀리지 않는 현대인들의 이 세 가지 질문을
<몸의 사회학적 성찰>
의 기반 위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누구나 통과하여야 하는 인생의 요소요소와 풀리지 않는 굽이굽이를 극명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