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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아랫집 윗집 사이에
저자 최명숙
출판사 고래뱃속(아지북스(일원화
출판일 2014-06-23
정가 12,000원
ISBN 978899250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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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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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아파트로 이사 간 남매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잔뜩 불러 파티를 엽니다. 신나게 놀고 있는데 아랫집 할아버지가 찾아와 호통을 칩니다. 덕분에 파티는 엉망진창이 되고 아이들은 울상이 되었지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할아버지가 올라와서 호통을 치는 바람에 엄마 아빠는 남매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하고 남매는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모두 집을 비우자 남매는 비밀스러운 눈빛을 주고받고는 마음껏 뛰어 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뛰어놀던 남매는 문득 아랫집 할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조마조마해지는데…….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일...
아파트로 이사 간 남매는 생일을 맞아 친구들을 잔뜩 불러 파티를 엽니다. 신나게 놀고 있는데 아랫집 할아버지가 찾아와 호통을 칩니다. 덕분에 파티는 엉망진창이 되고 아이들은 울상이 되었지요. 이후에도 계속해서 할아버지가 올라와서 호통을 치는 바람에 엄마 아빠는 남매의 행동을 제지하기 시작하고 남매는 의기소침해집니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아빠가 모두 집을 비우자 남매는 비밀스러운 눈빛을 주고받고는 마음껏 뛰어 놀기 시작합니다. 한참을 뛰어놀던 남매는 문득 아랫집 할아버지 생각에 가슴이 조마조마해지는데……. 과연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 층간소음을 정면으로 다룬 그림책!
우리나라 전 국민의 약 65%가 공동주택에서 삽니다. 이에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사이의 갈등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번지고 있습니다. 환경부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에 접수된 층간소음 관련 민원이 하루 평균 35건이나 된다고 하고, 이웃 간의 다툼이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웃사촌이라는 말은 옛말이 되고, 공동주택에 모여 사는 이들은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로서 층간소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습니다.
『아랫집 윗집 사이에』는 공동주택에 사는 이들이라면 한 번쯤 겪었음직한 층간소음 문제를 다룬 그림책으로, 어쩌면 나일 수도 너일 수도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 이해와 배려로 갈등을 해소하는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