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한국어판 저자 서문
프롤로그
제1장 빚 지옥이 되어 버린 공교육
폭발한 교수와 학생들
빠른 속도로 불어나는 대학 교육 비용
확산되는 대학 간 격차
줄어드는 장학금, 확대되는 학자금 대출
학비 대출 제도의 탄생과 샐리 메이
수십억 달러의 거대 시장과 파산하는 학생들
소비자보호법에서 제외된 학자금 대출 제도
순진한 학생들
학자금 대출업계에 군림하는 샐리 메이
학생들을 노리는 교육 비즈니스
제2장 붕괴되는 사회보장으로 벼랑으로 내몰리는 고령자와 젊은이들
아버지와 아들이 동시에 전락하다
기업연금의 확대
미국을 좀먹는 심각한 병
퇴직 생활자에서 월마트 점원으로
늘어나는 퇴직 생활비, 저축할 수없는 고령자들
확대되는 고령자의 카드 파산
문제는 선거보다 앞을 보지 않는 정치
가장 손해 보는 것은 청년층
시장의 자유와 정치적 자유
제3장 의료 개혁 VS 의산복합체
마법의 의료왕국
오바마 케어에 대한 기대
배제되는 전국민보험파의 목소리
공적보험을 공격하는 해리와 루이스 광고
제약 업계의 오바마 케어 지지와 광고비
의료보험 업계와 공화당의 반(反오바마 케어 캠페인
무보험자에게 보험증만 건네서는 의료 현장이 파산한다
1차 진료 담당의의 부족
You Sick, We Quick
금융업계 구제에 이은, 세금을 사용한 의료업계 구제안
미국에 존재하는 두 종류의 노예
제4장 교도소라는 이름의 거대 노동시장
빚에 찌든 죄수들
국제 시장의 하나로 꽃피는 교도소 비즈니스
제3세계 수준의 낮은 가격으로 국내 아웃소싱을!
저위험·고수익-교도소는 꿈의 투자처
마법의 투자신탁 REIT
노숙자의 존재는 위법
미국 국민은 공포에 조종되고 있다
에필로그
후기
출판사 서평
범죄 대국, 빈곤 대국, 코포라티즘 대국 미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오바마의 개혁은 진행중인가. 퇴보중인가.
2008년 미국의 경제파탄과 어두운 현실을 고발한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로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제56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 ‘신서대상 2009 대상’을 수상한 츠츠미 미카는 2010년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Ⅱ》에서 오바마 정권 하에서의 미국을 다시 한 번 진단한다. 현재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Ⅱ》는 일본에서만 15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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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대국, 빈곤 대국, 코포라티즘 대국 미국의 현실을 고발한다!
오바마의 개혁은 진행중인가. 퇴보중인가.
2008년 미국의 경제파탄과 어두운 현실을 고발한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로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제56회 ‘일본 에세이스트 클럽상’ ‘신서대상 2009 대상’을 수상한 츠츠미 미카는 2010년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Ⅱ》에서 오바마 정권 하에서의 미국을 다시 한 번 진단한다. 현재 《르포 빈곤대국 아메리카 Ⅱ》는 일본에서만 15만 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언론과 독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08년 11월 4일 “오늘, 미국에 변화의 날이 찾아왔다”는 한마디로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오바마. 정권이 교체된 지 2년이 지났지만, 지금 오바마 정권이 이끌고 있는 미국의 정책은 부시 정권 때와 거의 동일하다. 전쟁예산은 높아만 가고, 사회보장과 교육 예산은 변함없이 삭감되었다. 의료파산도 변하지 않았고, 집을 차압당하는 사람은 오히려 늘고 있다. 공약으로 내세운 대화외교 대신 군사력을 앞세운 위압외교와 700만 개에 달하는 상실된 일자리, 사상 최대치인 1,400조 원을 넘어서는 재정적자, 1,450조 원의 세금으로 구제된 금융기관 대신 예산을 삭감당한 교육, 의료, 서민들의 생활은 빈곤층뿐 아니라 중산층까지 뿌리부터 무너뜨리고 있다.
‘검은 부시’라는 별명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