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프롤로그
1부 아이의 감정에 공감하고 있나요?
- 공감력 있어야 행복한 능력자로 키울 수 있다
- 아이의 그림은 우리 가족의 거울이다
- 공감력을 키우려면 기본 생활 습관부터 바꿔라
- 놀이 학습은 ‘최고의 공감력’ 키우기
- 일일이 공감하기엔 너무너무 바쁘다고요?
2부 우리 아이 행복한 두뇌를 만드는 공감력 키우기
- 지금부터 “아 그렇구나”라고 말해 주세요
- 3살이 되면 혼자서 신발을 신고 벗는다
- 아이에게 의욕을 불러일으키는 칭찬법과 의욕을 떨어뜨리는
칭찬법이 있다
- 마음을 이어 주는 포옹과 스킨십
- 배려심이 깊은 아이가 행복감이 더 높다
- 공감언어로 자존감과 자기주도적인 힘을 키운다
- 공감대화는 최고의 친구 사귀는 법
- 공감력과 이해력을 키우려면 ‘눈뽀뽀’를 마음껏 하게 두어라
- 대디 데이가 육아의 균형을 잡아 준다는 것 알고 있나요?
- 동생이 태어나면 동생 육아에 참여시켜라
- 공감하되 ‘바람 앞의 갈대’는 금물!
3부 놀이와 체험으로 신나게 공감력 키우기
- 오감 자극하는 놀이는 다중지능을 쭉쭉 성장시킨다
- 개방형 질문은 창의력을 쑥쑥 끌어올린다
- ‘노래의 최대 의의’는 집중력을 높이는 것
- 독서력이 뛰어난 사람은 공감력도 뛰어나다
- 부모와 아이가 함께 요리하면 머리와 센스가 좋은 아이로 자란다
- 승복할 줄 모르는 아이는 인간관계를 악화시킨다
- 먼저 자연학습부터 시작해 보자
- 부모와 함께하는 취미 생활은 협업력을 쑥쑥 키운다
- 백화점 가는 것보다 캠핑을 가라
4부 행복한 아이를 키우는 당신, 당신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 아이는 누구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인성교육이 학교 성적보다 훨씬 중요하다
- 기적을 일으키는 장점일기
- 만약,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당신은?
에필로그
저자는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공감수업을 가동하고 있다. 우리 아이의 공감능력을 길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로 키우기 위함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융합교육이 중요하다. 협력하고 공감할 줄 아는 인성교육 역시 창의융합교육만큼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저자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 즉 다양한 상황을 주고 팀 단위 협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프로젝트 수업은 정해진 정답을 맞추려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교사와 아이가 서로 협력해 문제를 찾고 토론하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 수업으로 역할을 분담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공감해 주는 능력을 키우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공감이 무엇인지, 공감능력을 왜 키워야 하는지, 공감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에 대한 방법이 담겨 있다. 대부분의 부모들이 아이를 협력하고 공감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춘 인재로 키워야 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성적이 뒤처질까봐’ ‘좋은 대학에 못 갈까봐’ ‘성공하지 못 할까봐’ 성적과 학습 결과에 전전긍긍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이에 저자는 공감능력을 키우면 얼마나 행복한지, 어떻게 최고의 모습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를 이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다. 공감수업은 이미 유치원에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우리 아이 또한 공감능력을 길러 자신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더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영유아를 키우는 엄마가 꼭 읽어야 하는 교과서다. 유아교육 전문가가 들려주는 아이들의 심리와 인성발달, 공감교육의 핵심과 본질을 과학적 이론을 토대로 면밀하게 분석한 책이며,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를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성큼 다가온 인공지능 시대 반드시 ‘공감능력’ 키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