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이야 이제 별일 아니지!
작은 물고기 스스로 고민을 해결하기에 나섰다!
이 책의 주인공인 작은 물고기에게는 여러 번의 고난이 찾아오지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작은 물고기는 더 강해지고 단단해지지요. 처음엔 작은 물고기도 개복치 같았을 거예요. 하지만 어려운 일들이 반복될수록 작은 물고기는 점점 의연해지는 것 같아요.
우리도 살아가면서 이처럼 힘든 순간을 경험하곤 해요. 두려움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때도 있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기도 하지요. 너무 놀라서 심장을 꼭 잡고 싶을, 그런 일도 생기고요. 그럴 땐 우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누군가에게 의지하는 것보다 스스로 힘을 내보는 건 어때요? 흔히 유리멘탈이라고 불리는 유머 속 개복치, 이제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해결해보려는 작은 물고기, 여러분은 어느 쪽인가요?
그것이 궁금하다!
개복치에 관한 오해와 진실!
누군가 나약하거나 소심한 태도를 보일 때 우스갯소리로 ‘개복치 같다’고 이야기해요. 이 말은 작은 일에도 툭하면 쉽게 죽는다고 알려진 개복치 때문에 생긴 말인데요, 이건 모두 사실이 아니에요. 알에서 막 태어난 새끼 개복치는 1mm 정도밖에 되지 않아요. 그래서 3억 개의 알을 낳아도 성체까지 무사히 자라나는 개복치는 한두 마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해요. 이렇게 생존율이 낮아 개복치가 작은 일에도 쉽게 죽는다는 편견이 생기게 된 거예요.
『이런, 개복치!』는 그런 개복치에 관한 오해를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랍니다.
개복치와 함께 크게 웃어 보는 건 어떨까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 버릴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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