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독서 논술 1권] 초등 1학년
1주 글자가 사라진다면
2주 노란 운동화
3주 재주 많은 녀석들
4주 우리는 한 가족
특강 갈래별 글쓰기 [그림일기, 사람을 소개하는 글]
[기적의 독서 논술 2권] 초등 1학년
1주 토끼의 재판
2주 신통방통 소식통
3주 숲속 거인의 흥미진진 퀴즈
4주 열두 띠 이야기
특강 갈래별 글쓰기 [일기, 물건을 설명하는 글]
★ 초등 공부, 읽기로 시작해서 쓰기로 완성한다 ★
■ 초등 1학년에게 독서 논술은 어렵지 않을까요?
입학 준비를 하면서 한글도 떼고, 책 읽기를 스스로 하는 친구들에게는 재미있는 도전이 되겠지만, 아직 책 읽기가 미숙한 아이들에게는 독서나 논술이 부담스러운 공부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 1학년에게는 책 읽기의 재미를 붙이고, 스스로 생각을 표현해 보는 연습을 통해 독서 논술을 가볍게 접근해 보길 추천합니다.
모든 공부는 읽기에서 시작합니다. 학교 들어가서 처음 보게 될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책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독서’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누구보다 많이 빨리 읽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자기 수준에 맞는 재미있는 글을 읽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독서 역량을 조금씩 키우면서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담은 새로운 글을 읽어야 합니다. 단숨에 읽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자주 반복해서 읽는 동안 생각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여야 진짜 공부가 됩니다. 아직 책 읽기 독립이 되지 않은 아이들일수록 부모님이 옆에서 같이 읽어 주시고, 대화로 생각을 물꼬를 터 주신다면 독서는 공부가 아니라 재미로 다가올 것입니다.
초등 공부의 시작이 읽기라면, 그 실력의 완성은 쓰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논술’은 생각 쓰기 연습에 해당합니다. 현행 교육 평가 과정이 객관식에서 주관식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서술형, 논술형 수행평가가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를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어 과목에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른 과목도 배운 내용을 토대로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에게 생각 쓰기 연습은 읽기만큼이나 중요한 기본기입니다. 아직 쓰는 것이 미숙한 예비 초등의 경우에는 말로 먼저 표현해 볼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 주십시오. 생각이 영글어가는 과정을 반복해야 비로소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