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수학 처음이야!”
《수학의 발견》, “이렇게 사용하세요!”
STAGE 1 자연수를 깨뜨려 보자
1. 자연수의 다른 표현
2. 생활 속에 쓰이는 수
STAGE 2 새로운 수의 세계로 빠져 보자
1. 더 넓어진 수의 세상
2. 새로운 수로 할 수 있는 일
STAGE 3 문자를 수처럼 계산해 보자
1. 문자로 표현된 식의 세상
STAGE 4 x를 구해 보자
1. 모든 문제는 풀린다
STAGE 5 변화를 나타내 보자
1. 변화를 나타내는 x와 y
STAGE 6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세상을 살펴보자
1. 변화하는 양 사이의 관계
STAGE 7 세상을 확대해 보자
1. 내 주변에 숨어 있는 기본 도형
STAGE 8 쌍둥이 삼각형을 찾아보자
1. 합동인 삼각형
STAGE 9 그림 속에서 약속을 찾아보자
1. 딱딱한 도형
2. 부드러운 도형
STAGE 10 튀어나온 물체를 찾아보자
1. 우리 주변의 입체도형
2. 겉넓이와 부피
STAGE 11 세상을 한눈에 알아보자
1. 한눈에 보이는 정보
2. 자료를 정리하는 방법 찾기
3. 실생활 자료의 정리와 해석
대한민국 최초의 대안 수학 교과서
수학 교과서는 70년 동안 멈춰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집필진과 실험학교 교사들이 밤낮으로 머리를 맞대고 씨름했습니다. 수업을 바꾸고 싶은 교사들을 위해 대안 수학 교과서를 만들었습니다. 《수학의 발견》은 시작 단계에서부터 학생들 스스로 수학 개념을 발견하고 찾아가도록 과제를 구성했습니다. 《수학의 발견》에 있는 문제는 대부분 똑같은 정답이 아니라 나만의 답을 써야 합니다. 나만의 답을 쓰는 과정에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발견하고 연결하는 방법을 알아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대안 수학 교과서
마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가지고 논쟁하듯 수학 교육의 현실을 비판할 때도 우리는 입시 제도를 비롯한 각종 교육 제도, 주입식?강의식 수업으로 이루어지는 교사의 수업, 그런 수업에만 맞춤한 교과서를 가지고 이들에 서로 책임을 전가하고 변화를 미뤄 왔다. 특히 수학 교과서는 6?25 전쟁 때 사용했던 교과서나 30년 전이나 지금이나 그대로다. 무려 70년 동안 멈춰 있었다. 컬러 사진과 삽화를 통해 디자인은 화려해졌지만, 그 안에 담긴 내용과 학습 방법을 비교해 보면 변화가 거의 없다. 《수학의 발견》은 그 사이에서 힘겹게 수학과 싸우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변화의 단초로 교과서를 선택한 것이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수포자 문제를 비롯한 수학 교육 문제의 원인을 수학 교육과정에서 찾았다. 그래서 2015년에 6개국 수학 교육과정 국제 비교 컨퍼런스를 필두로 한
<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사업을 벌여 수학 교육과정이 학생들에게 주는 쓸데없는 부담을 줄이고, 정말 필요한 수학 교육을 해달라고 국가에 요구했다. 교육부는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진지한 평가가 이루어질 시간도 없이 2015 개정 교육과정 개발에 착수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과 ‘과정 중심 평가’를 강조한 것은 다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