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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오늘도 흔들흔들 평범한 10대들의 학급 문집 속 삐뚤빼뚤 성장기
저자 전국 중고등학생 259
출판사 창비교육
출판일 2021-08-27
정가 10,000원
ISBN 9791186367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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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거북이들 중에 제일 빠른 거북이_생각·사물
가방 / 이어폰 / 댄스파티 / ‘행’복‘한’ ‘ㅎ’ / A or B / 시 / 꿈 / 수줍은 민들레 / 거북이 / 가로등 / 정(情 / 애벌레에서 나비 /
미소 / 심우장에서 / 꽃잎을 따라 걷다 / 낙엽 / 초승달 / 우주를 사랑한 시간 / 마음 / 노인과 벚꽃 / 나의 16년을 담은 자서전 / 조시계문 / 괜찮다 / 사라지고 있는 편지와의 여정 / 깃털,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삐뚤빼뚤+]
만약 사물로 태어난다면 무엇이 되고 싶습니까? / 나의 고민 자랑 / 그림으로 사자성어 표현하기

2부 왠지 모르게 정이 간다_가족·일상
내 방의 주인 / 밥도둑 / 녹슨 오토바이 / 송편 / 왕따 / 빡빡이 / 오리 / 낙서 / 내 배에 있는 비밀 / 아버지 / 만해 마을에서 / 잠시 다녀오자 / 양심 고백 / 난 S극 / 다리미 / 누구나 공감하는 사소한 것들 / 한마디 / 엄마와 소리 / 엘리베이터와의 전쟁 / 행복한 삶의 필수 과정 / 평택이 / 사랑 / 나와 미친놈과 긴 지하철
[삐뚤빼뚤+]
박 CHEF의 ‘야간 매점’ / 세계 최고의 잠 전문가를 찾아서 / 여친을 만드는 10가지 과정

3부 짜릿해_학교·친구
우산 하나 / 부반장 / 눈치 게임 / 시험지 / 오미자 / 지각 / 거울 / 고 3 / 소박한 바람 / 행복한 여고 / 제주별곡 / 안녕, 나의 10대여! 안녕, 나의 스무 살! / 김강우 부모님께 / ‘오늘의 고운 말’ 활동에 대하여 / 후회해? 아니 / 만약에 ‘그런’ 사람이 될 수 있다면 /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전라, 너도 그렇다!
[삐뚤빼뚤+]
너에게 주는 상 / 엉뚱엉뚱 생뚱망뚱 시간표 만들기 / 2016학년도 13월 고 2 전국연합학력평가 문제지 208 영역

4부 그녀는 하얀 동백이 되었네_사회·비평
별에 잠기다 / 번데기 / 하얀 동백 / 종이배 / 쪽방촌을 다녀와서 / 유리 천장을 깨 버리는 꿈 / SNS / 우리, 같이 / 아름다움은 보
“흥겨워서 흔들, 갈피를 잡지 못해 흔들, 우리는 오늘도 흔들흔들”
평범한 10대들의 학급 문집 속 삐뚤빼뚤 성장기

청소년기를 뜻하는 다양한 말이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 2차 성징, 주변인, 중2병 등. 하지만 막상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어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집, 학교, 학원, 집으로 점철되는 지루하고 권태로운 일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들도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다만 속엣말을 끄집어낼 기회도, 장치도 부족해 목구멍까지 가득 차오른 말들을 시원하게 내뱉지 못할 뿐이다.
창비와 한겨레 신문...
“흥겨워서 흔들, 갈피를 잡지 못해 흔들, 우리는 오늘도 흔들흔들”
평범한 10대들의 학급 문집 속 삐뚤빼뚤 성장기

청소년기를 뜻하는 다양한 말이 있다. 질풍노도의 시기, 2차 성징, 주변인, 중2병 등. 하지만 막상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면 어른들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다. 집, 학교, 학원, 집으로 점철되는 지루하고 권태로운 일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들도 하고 싶은 말이 많다. 다만 속엣말을 끄집어낼 기회도, 장치도 부족해 목구멍까지 가득 차오른 말들을 시원하게 내뱉지 못할 뿐이다.
창비와 한겨레 신문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을 표현할 기회를 주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창구를 마련해 주고자 2012년부터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있다. 『오늘도 흔들흔들』은 2016년 이 행사를 통해 제작된 388종의 학급 문집에서 259명의 학생이 쓴 글을 엄선하여 엮은 책이다. 이 안에는 청소년들이 학급 문집을 통해 외치고 토해냈던 삐뚤빼뚤하고 서툰 성장기가 담겨 있다. 전국의 중고등학교 교사 29명이 예심 심사 위원으로 참여하여 약 1,000여 편의 작품을 뽑았고, 정희성 시인과 최재봉 기자, 박수용, 조갑래, 조선미 교사가 엮은이로 참여하여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책의 제목인 ‘오늘도 흔들흔들’은 서울 신월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수영 학생의 시 ‘오늘도 버스는 / 흔들흔들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