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다’는 선언의 의미가 무엇인가?
사람이 율법으로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한다면 율법은 왜 주어진 것일까?
율법에 대한 바울의 진술/태도가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또한 바울의 율법 사상의 원천은 어디인가?
이방인의 사도로서 바울은 교회/유대인(기독교/유대교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는가?
이 외에도, 바울의 편지들이 제기하는 질문은 각각 무엇인지,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의 차이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바울이 성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독교가 유대교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거부하면서 정체성을 형성했는지 등을 살핀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샌더스가 생각하듯 PPJ에 대한 긴 각주로서, PPJ의 통찰이 실제 바울서신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들여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