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중에서
<16-17쪽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하나님의 집에 오기 전에, 먼저 당신 자신과 가족을 기도로 준비시켜라. 청교도들은 예배에 참석할 때 우리 몸에는 옷을 입히고 영혼은 기도로 옷 입혀야 한다고 말했다.
죄인들의 회심을 위해, 성도들의 교화를 위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 기도하라. 아이들과 십대들, 어르신들을 위해 기도하라.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하라. 당신 자신을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하나님, 제가 잘 듣지 않는 것이 실제로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 나오는 네 종류의 듣는 자들 중에서 오직 한 부류만이 제대로 들었습니다. 주여, 주의 말씀이 제게 주어질 때 온전히 집중해서 들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제가 말씀을 듣고도 멸망하는 일이 없게 하소서. 주의 말씀이 제 마음속에 능력으로 임하게 하소서. 말씀이 빛과 능력과 은혜와 함께 임하게 하소서.”
<40쪽 중에서>
웨스트민스터 공중 예배모범(Westminster Directory for Public Worship은 부모들에게 “가족들이 각각 자신이 들은 것을 설명해보게 함으로써 설교를 되새기는 활동을 하라”고 조언한다. 교회에서 집으로 돌아왔을 때 사랑하는 이들에게 유익하고 실제적인 방식으로 당신이 들은 설교에 대해 이야기하라. 가장 어린 자녀도 이해할 수 있는 말로 그 설교에 대해 이야기하라.
<58쪽 중에서>
루이스 톰슨은 다음과 같이 적절하게 말했다. “교회의 능동적인 경건성이 그 교회의 기도 모임에서 나타나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고, 기압계처럼 교회의 영적 생활의 모든 변화들이 여기에 충실히 나타난다면, 목회자와 성도들은 기도 모임을 진행하는 데 아무리 주의를 기울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104쪽 중에서>
만일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을 공경하는 모든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모든 가정이 진지하게 회중 기도 모임에 참석한다면 그것이 전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