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에 담긴
꼭 필요한 삶의 지식
《딸기와 팡이》는 재미있는 스토리와 반짝이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매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세상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토막 지식이 이야기 곳곳에 담겨 있거든요.
먼저 “딸기는 곰팡이를 옮기기 쉽다”고 신나 하는 곰팡이들의 노래, “뭉쳐 봤자 곰팡이잖아? 우리가 해치울게”라며 멋지게 곰팡이를 무찌르는 유자와 라임, 레몬의 말에는 부드러운 딸기는 곰팡이에 약하고, 곰팡이는 강한 산성에 약하다는 과학적 사실이 녹아 있습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어려운 개념을 아주 쉽게 받아들일 수 있죠.
또 딸기가 스스럼없이 딸기의 할머니로 변신한 곰팡이를 따라가는 장면을 보면 누구라도 “앗, 따라가면 안 돼! 그건 곰팡이야!”라고 외치게 될 것입니다. 이때 아이들은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면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더 나아가 내가 딸기라면 나를 데려가려는 곰팡이에게 뭐라고 말할지 등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말하는 연습도 할 수 있고요.
이 연습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책에 ‘말풍선으로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하기’ 독후활동지를 함께 담았습니다. 독후활동지는 뒤표지의 QR 코드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어요. 여러 번 활동하고 활동지를 비교하며 내 생각이 얼마나 발전했는지 살펴보면 좋은 공부가 될 것입니다.
화제의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그 두 번째 이야기
“기다렸다, 레몬 영웅!” (med***
“요즘 저희 아이 최애 그림책이랍니다.” (nay***
“영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다음 권도 빨리 보고 싶네요.” (pea***
눈을 뗄 수 없는 귀여운 그림, 영화 <어벤저스>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줄거리, 친구들이 무시하던 향신료들이 숲의 영웅이 된다는 독특한 설정까지.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는 첫 번째 책이 출간되자마자 아이들이 몇 번씩 읽고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시리즈로 자리매김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