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혼자 여행, 조용한 혁명
Chapter1 Warming Up - 마음 활용법
혼자 여행하면 무슨 재미예요?
여행이 발견하는 것들
나는 혼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인가?
여행은 사치라는 오해
일 년에 한 번은 ‘발광’ 프로젝트를 위하여
Chapter2 Step By Step - 두려움은 가라
언어 장벽 정면으로 돌파하기
비행기 표는 샀는데 그다음엔 뭘 하지?
하루 예산, 얼마면 돼?
실수와 삽질은 여행자의 특권이다
소매치기에 대처하는 여행자의 자세
캐리어 속 미니멀 라이프
유레일패스의 QR코드는 어디에?
Chapter3 Smart Travel - 디지털 시대의 여행 기술
나만의 여행지 정하고 저렴한 항공권 구하기
길치여, 구글 지도 앱과 친해지자
숙박은 어디서 해결하지?
전체 일정은 큰 그림으로, 하루 일정은 느슨하게
슬기로운 여행의 기본, 이동 대탐구
예매할 때와 취소할 때 이건 꼭 기억하자
Chapter4 Alone BUT Together - 따로 또 같이 여행하라
혼자라서 망설인다면 동행을 찾자
가족과 함께 떠나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자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현지 여행사로 두 마리 토끼를 잡자
Chapter5 My Travel Story - ‘찐’ 여행은 여행 전과 후에 완성된다
떠나지 않고 여행하기, 여행 전일담
여행이 끝나도 여행을 계속하는 법
나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자
Chapter6 Souvenirs - 여행 후 남은 것들
여행에도 재능이 필요하다
기차 여행은 사치스러운 구금 생활
자발적 이방인의 하루
리스본에서 길을 헤매다
의심과 불신은 선입견을 먹고 자란다
세비야에서 귀족이 되는 법
에필로그 - 어쨌든 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여행 준비서
버킷리스트에 담아둔 ‘혼자 여행’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가이드북’
심리적 준비만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실전 준비를 도와주는 책
보통의 여행 안내서들은 많은 실용 정보들을 제시하고 있지만, 떠나기로 결심한 후에 정작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간과하고 있다. 여행에세이는 저자의 경험과 감상에 한정되어 독자가 저자의 감성과 일치하지 않으면 공감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 이 책은 여행이 지닌 의미를 확장해주고, 한 단계씩 준비하면서 작은 성취를 이룰 수 있게 도와주는 ‘스스로 기획하는 여행 준비서’이고, ‘마음 준비서’이다.
책은 총 6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 단계부터 시작해서 실제 여행하고 여행 후 돌아와서 여행기를 기록하는 것까지 모두 여행의 여정으로 보았다. 이처럼 여행의 의미를 확장해서 여행의 흥분을 최대로 연장하고, 여행이 일회성 이벤트 특징을 지닌 소비 여행이 아니라 여행 전과 후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가는 여행이 되도록 목차를 구성했다. 대부분의 에피소드마다 혼자 여행을 위한 실전연습과 꿀팁이 부록처럼 수록되었다. 억제된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책이면서, 비대면 시대에 혼자 여행을 준비하는 시의적절한 책이 될 것이다.
독자대상
-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자유여행을 가 보고 싶은 직장인
- 육아를 끝내고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여성
- 과시적 소비 여행보다 내면 성장 여행을 기획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