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세계적 디자이너,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브루노 무나리의 상상력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그림책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브루노 무나리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조적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그림책에서는 깜깜한 밤, 작은 불빛을 좇아가면서 어둠과 새벽 안개 속,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간결한 글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세계적 디자이너,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브루노 무나리의 상상력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그림책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브루노 무나리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조적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그림책에서는 깜깜한 밤, 작은 불빛을 좇아가면서 어둠과 새벽 안개 속,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간결한 글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입체적인 그림책으로, 독특한 소재와 표현 기법을 통해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다양한 배경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본문에 검정색지, 파라핀 종이, 질감이 거친 종이를 사용하고, 그림을 관통하는 구멍, 플랩 등의 장치를 활용했다.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흥을 돋운다.
이 작품은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피카소가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칭한 브루노 무나리의 1956년 작품으로, 1996년에 이탈리아 꼬라이니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오랜 시간동안 전 세계 많은 어린이와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책이다. 브루노 무나리는 회화와 조각, 디자인, 건축, 그림책, 어린이 조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세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