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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어름치는 왜 산란탑을 쌓을까
저자 송호복
출판사 필통속자연과생태
출판일 2010-03-15
정가 12,000원
ISBN 978899631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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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 계류, 하천, 강, 호수…
민물고기를 알면 땅과 물의 역사가 보인다 _ 다른 강에 사는 같은 물고기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_ 저마다 역사와 사연이 있는 강의 발원지들
위대한 죽음과 새로운? 탄생이 반복되는 곳 _ 양양남대천에 봄이 온다
강가의 작은 돌멩이까지도 사랑하기를 _ 동강 구하기,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나라 상류하천의 교과서 _ 내린천 물길 따라 물고기도 굽이굽이
여울 따라 만들어지는 물고기들의 놀이터 _ 아침가리골의 여름 풍경
금강모치가 왜 고립되어 살까? _ 외따로운 물섬, 무주구천동
뭍과 연결된 적이 없는 화산섬 _ 울릉도에도 민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제2장 : 그리고 민물고기 이야기
서늘한 고산 계곡에만 산다 _ 차고 맑은 계곡은 열목어 세상
엄마는 어디 갔을까? _ 아빠 가시고기의 자식 사랑
새끼를 위해서라면 무서울 것이 없지 _ 버들붕어의 맹렬한 육아일기
어느 물에나 잘사는데 무슨 지표종? _ 환경 적응의 대가, 버들치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_ 살아있는 화석, 칠성장어와 다묵장어
드디어 수수께끼를 풀다 _ 바다로 간 뱀장어는 어디에 알을 낳을까?
대양을 품고 모천으로 돌아오다 _ 연어, 참 위대하고 아름답다
삭풍이 불면 세상이 그리워진다 _ 겨울 나그네, 빙어
고독한 사냥꾼 _ 쏘가리는 떼를 짓지 않는다
이들 때문에 사라져 갈 우리 물고기가 걱정이다 _ 블루길과 큰입배스는 무법자?
넌 냇물에 사니? 난 물고기 따라 산다! _ 민물고기와 사람에게 빌붙어 사는 기생충
출판사 서평
우리 땅의 역사를 밝혀주는 민물고기 이야기
민물고기는 우리 강과 하천, 계곡과 작은 냇물,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물에나 똑같은 물고기가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하나의 물줄기로 이어졌던 곳에서만 같은 물고기가 살아갑니다.
강이냐, 계류냐 또는 바닥이 모래냐, 암반지대이냐에 따라서도
제각각 생태 습성이 다른 물고기가 살아갑니다.
민물고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이러한 그들의 고유성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민물고기 개론서입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
우리 땅의 역사를 밝혀주는 민물고기 이야기
민물고기는 우리 강과 하천, 계곡과 작은 냇물,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물에나 똑같은 물고기가 살아가는 것은 아닙니다.
오랜 역사를 통해 하나의 물줄기로 이어졌던 곳에서만 같은 물고기가 살아갑니다.
강이냐, 계류냐 또는 바닥이 모래냐, 암반지대이냐에 따라서도
제각각 생태 습성이 다른 물고기가 살아갑니다.
민물고기를 이해한다는 것은 이러한 그들의 고유성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읽기 쉽고 이해하기 편한 민물고기 개론서입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의 생태를 연구해 온 강원대학교 송호복 박사가 2008~2009년 월간 에 연재했던 글들을 모아 대중을 위한 민물고기 생태 에세이집을 펴냈다. 우리 강과 하천, 계류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민물고기의 삶과 생태적 특징을 한 편의 에세이처럼 읽기 쉽게 서술해 누구나 이해하기 편할 뿐 아니라 민물고기 연구를 위해 전국을 떠돌아다닌 저자의 경험, 국내외의 다양한 연구 성과, 더불어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체득된 우리 땅과 민물고기에 관한 애정을 읽을 수 있다. 우리 강의 역사와 민물고기 생태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혹은 사전에 아무런 관련 지식이 없는 독자더라도 이 책을 통해 가장 쉽고 친절하게 가까운 물속 세상으로 안내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제1장에는 우리 민물고기의 역사를 규명하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