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어린이가 뉴욕에서 가기 딱 좋은 곳을 담았다!
유쾌한 상상과 매력적인 캐릭터, 힙한 일러스트로 가득한 뉴욕 그림책.
뉴욕에 사는 꼬마 ‘수’와 그녀의 반려견 ‘더치’. 실외 배변을 고집하는 깔끔이 더치를 위해, 둘은 쉬하기 딱 좋은 장소를 찾아 지하철을 타고 뉴욕 이곳저곳을 둘러봐요. 하지만 더치는 방문한 모든 곳이 매력적이라 도통 쉬를 할 수 없대요. 뉴욕 현대미술관 MoMA에는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캔』 등 소중한 작품이 너무 많아서 쉬를 못하겠고, 자유의 여신상에서도, 뉴욕을 상징하는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도,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피터 파커’가 일했던 조스 피자에서도 쉬하기엔 영 마땅치 않은데…….
이 책에서는 반려견이 뉴욕에서 쉬할 곳을 찾아다닌다는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상상을 그리고 있지만, 사실 이곳들은 작가가 고른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랍니다. 우리가 흔히 알던 뉴욕의 랜드마크가 어린이와 반려동물에게 이렇게 친화적인 곳이었다니! 어린이와 강아지의 시선으로 바라본 뉴욕의 이모저모를 지금 공개합니다. 아, 그리고 수와 더치가 찾은 ‘쉬하기 딱 좋은 장소’도 직접 확인해보세요!
뉴욕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이혜수 작가의 사랑스러운 뉴욕 그림책
이혜수 작가는 유기견이었던 더치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서 살고 있어요. 책 속 더치는 실제 키우고 있는 강아지를 모델로 만든 매력적인 캐릭터죠. 《쉬하기 딱 좋은 곳, 뉴욕》은 그녀가 바라본 뉴욕 특유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어요. 특히 작가 특유의 힙하고 유쾌 발랄한 그림체로 풀어내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가 가득하답니다. 보고 나면 당장 뉴욕에 가고 싶어질 거예요. 강아지와도 함께 하고 싶어질지도 몰라요!
수와 더치가 방문한 장소를 실제로 둘러볼 수 있는 ‘구글어스’ 주소 수록!
어린이와 반려동물이 가기 딱 좋은 곳을 알았으니, 이제는 직접 가봐야겠죠? 《쉬하기 딱 좋은 곳, 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