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가난과의 경기
슈퍼스타 등장 / 연탄배달집 큰아들 / 노란 카드냐, 파란 카드냐? / 엄마, 농구하고 싶어요 /
고달픈 스타트 / 새벽은 당신을 배신하지 않는다 / 체력은 기술을 담는 그릇 /
하늘이 무너졌다 / 학생 모금 운동
2장 승리를 위해
응급실 / 맞는 건 운동이 아니다 / 뒷산의 보름달 / 팀을 위해 / 또 응급실 /
팀 승리와 맞바꾼 발목 / 통닭 사태 / 막을 수 없는 친구 김훈
3장 운동선수였습니다
울 엄마 / 귀싸대기 / 야반도주 / 공부하고 싶다더니 / 라인아웃 / 암흑기 / 그래도 농구 /
부족한 면접 / 취업의 비밀 / IMF 외환위기의 복판에서
4장 사람을 만나다
수영장 안전요원 / 수영 강사 / 청소년수련관 주임 / 신입 강사 / 자원봉사자 / 농구 강사 / 대학교수
5장 학생 vs. 운동선수
학생 선수의 고민 / 부모의 부담 / 생각 키우기 / 운동선수도 공부를 / 인사는 인성 /
운동부입니다 / 쓰면 뱉는 체육계 / 부모님들께 드리는 당부 / 술자리는 멀리 /
뒷담화는 파울 / 진정한 감사의 마음을 / 성공 삼합 +알파 / 다양한 책을 읽자
6장 운동선수 vs. 인권
집합의 추억 1 / 집합의 추억 2 / 수업에 들어가고 싶어요! / 마사지라는 악습 / 폭력 멈춰! /
선수의 권리이자 의무
부록 인터뷰
성남시청소년재단 한동희(하키 선수 / 스킬 코치 최완승(농구 선수 / 청소년지도사 백승찬(수영 선수 / 수원체육문화센터 유현성(야구 선수 /
[후기를 대신하여] 딸에게1 / 딸에게2 / 딸에게3
운동선수, 그 이후의 인생도 있다
올림픽이 끝난 직후, 일부 종목과 선수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 모습을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 혹은 애초에 관심을 받지 못한 종목의 선수들은 어떤 생각으로 바라볼까?
운동선수로서 사는 기간은 길어야 15년. 그러나 우리나라의 체육계는 그 이후의 삶에 대해 고민할 시간조차 주지 않고 청소년들을 승패와 기록으로만 내몰고 있지 않은지.
운동선수였으며, 또한 현재 운동선수인 딸의 아버지이기도 한 저자는 스타들의 성공 스토리보다 우리 학생 선수들의 현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갖자고 제안하면서, 다른 선수 출신 사회인들의 인터뷰까지 직접 수록하여 청소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2021년 출판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 선정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