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 1 운동하는 골퍼, 운동하지 않는 골퍼
1장 왜 ‘골프 몸 만들기’인가?
몸짱 골퍼들이 늘고 있다
골퍼의 신체 단련 왜 필요한가
골프는 철저히 과학이다
운동하는 골퍼와 운동하지 않는 골퍼
건강을 위해 골프를 시작했다고?
프로 골퍼만큼 아마추어 골퍼도 부상이 많다
▶젊어지는 골퍼 되기? 운동하는 골퍼가 되어 골프 인생의 질을 높여라
2장 파워 스윙의 시대, 골프 근육을 키워라
몸의 근육이 파워 스윙을 만들어낸다
골프만 하면 몸을 망친다, 다른 운동을 병행하라
70~80년대 메이저 황제 게리플레이어의 비법 ‘트레일러 안의 역기’
1일 1,000회 팔 굽혀 펴기로 지구력과 근력을 키운 소렌스탐
타이거우즈
지나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체력 강화 “근육량만 14㎏ 가까이 키워”
▶젊어지는 골퍼 되기? 스윙 파워를 늘리는 ‘골프 근육’을 키워라
챕터 2 이런 골퍼들, 얼마 못 가서 골프 그만 둔다
3장 뻑뻑한 몸으로 시원한 스윙을 하겠다고?
1년에 3만 번을 스윙하면 팔꿈치가 남아날까?
아이언 샷을 찍어 친다면 손목 부상 1순위 환자
골프한 다음 날 온몸이 뻐근하다면 원인은 ‘지연된 통증’
회전력에 취약한 허리, 최소한 이것만은 피해라
왜 샷의 일관성이 없는 골퍼일수록 허리가 위험할까?
▶ 젊어지는 골퍼 되기? 당신에게 맞는 최적의 스윙 템포를 익혀라
4장 당장 바꾸어야 할 골프 습관들
목을 앞으로 빼고 스윙하면 목, 등뼈를 다치기 쉽다
손가락이 이상하다? ‘방아쇠 수지증’
마른 사람이라면 늑골 골절을 조심하라
잘못된 골프 신발이 ‘족저근막염’을 부른다
샷을 칠 때마다 불안하다면 ‘입스’를 의심하라
▶ 젊어지는 골퍼 되기? 경쟁하는 골프, 남을 의식하는 골프는 하지 마라
챕터 3 골퍼 체력이 내 골프 수명을 좌우한다
5장 장타를 치려면 골퍼의 몸부터 만들어라
20야드 늘리려면 채를 바꾸기보다 근력을 키워라
헤드 스피를 키우는 근
초콜릿 복근? NO!
골퍼에게 필요한 ‘골프 몸’은 따로 있다!
우리는 흔히 골프를 쉽고 재밌게 건강을 얻는 스포츠라고 착각한다. 골프 자체가 100%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골프만 하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세계 최정상을 달리는 국내외 골프 선수들이 스스로를 ‘부상 병동’이라고 일컫는 것도 그 때문이다. 탑프로 반열의 선수들마저 크고 작은 골프 부상으로 신음하는대, 아마추어 골퍼들이야 어련하랴.
그렇다면 젊게 즐거운 골프 인생을 계획하려면 어떤 대책을 마련해야 할까? 스윙으로 인한 부상을 방지하면서도 장타와 정확성을 높이고자 한다면, 골퍼에게 맞는‘골프 몸’을 단련해야 한다. 한때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면 불필요한 근육을 키우게 되어 골프에 방해가 된다고 잘못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에는 체력 신장에 기반을 둔 ‘골프에 맞는 몸’이 만들어져야 더 좋은 기록이 나온다는 게 정설이다.
현재 교통사고로 재활 치료중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는 최정상 시절 근육량만 14kg을 키웠으며, 하루 천 번의 팔 굽혀 펴기를 한 소렌스탐은 근육질 몸매로 탈바꿈한 뒤 비거리를 40야드 이상 늘렸다.
이처럼 저자는 골프로 건강해지고 비거리도 늘리고 싶다면 배에 왕(王자를 만들기보다, 든든한 체력부터 기를 것을 당부한다. 아무런 준비 없이 무턱대고 골프 스윙만 연습하는 골프는 부상의 위험이 크다는 것, 따라서 골프를 잘 치기 위한‘골프 몸’을 만들자는 것! 그래야 프로의 스윙을 따라 해도 몸 다치지 않고, 회전력에 취약한 허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골프의학 전문의이자, 싱글 고수가 말하는
‘골프로 젊게 사는 법’
코로나 시국이 장기화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코로나로 인한 국내 골프 시장의 축소를 예측했지만, 이전 같았다면 해외로 원정을 떠났을 골프 마니아들이 국내 골프장으로 몰리면서 오히려 풀 부킹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방역과 개인 건강을 위해서도, 잠깐 쉬어 가는 시기를 보내길 권한다. 《젊어지는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