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장 본질을 추구하는 소프트웨어 가이(Software Guy
01 테크놀로지를 넘어 인류의 미래를 상상하다
실리콘밸리의 애송이가 상상한 지구와 인류의 미래 / 미션을 구체화하는 강력하고 핵심적인 질문 / 성공을 보장할 수 없는 무모한 도전 / 작은 한 걸음, 하지만 인류 전체로서는 커다란 도약
02 파헤치고 파헤치면 본질이 나온다
우주 로켓, 전기 자동차, 태양광 에너지의 공통분모 / 테슬라 그리고 위대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 / 물리법칙에 따른다면 불가능은 없다
03 지옥의 입구에서도 미래를 위한 끈을 놓지 않다
처음부터 파격적인 전기 자동차가 아니면 안 된다 / 막연한 상상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만드는 경이로움
2장 실리콘밸리에서 이룬 아메리칸 드림
01 남아공의 천재소년,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다
고향을 떠나 IT 제국으로 / ZIP2, 엑스닷컴 그리고 페이팔
02 쫓겨난 CEO, 공룡이 되다
창업한 기업에서 쫓겨난 CEO / 하루아침에 억만장자가 되다 / 페이팔 마피아, 지구를 정복하다
3장 불가능을 깨다, 문샷 씽킹(Moonshot Thinking
01 현실적인 한계를 역발상으로 넘어서다
최소한 고도 300km는 날았다! / 문샷 씽킹, 포르쉐를 압도한 로드스터 / 범용성에서 찾은 전기 자동차 상용화의 열쇠 / 거대 언론의 도발에 정면으로 맞서다
02 오래된 불가능을 현실로 이끌다
질은 양에서 나온다 / All System Green! 마법의 용, 우주를 날다 / 로켓 제작비용을 인터넷에 공개하다 / 완전히 경제적인 계획, 우주 로켓의 재활용
Book Review
03 두 눈으로 보니, 믿지 않을 수 없다
테슬라의 밑바닥 난 자금에 숨통이 트이다 / 성공의 시
영화 <인터스텔라>의 상상은 엘런 머스크가 만드는 현실이다!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이것은 최근 제작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의 메인 타이틀이다. 경제 붕괴와 식량부족으로 위기에 처한 인류. 멸망 직전에 놓인 인류를 구하기 위해 한 무리의 사람들이 희망을 찾아 우주로 떠난다. 영화 <인터스텔라>는 이러한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런데 여기 실제로 ‘2030년까지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밝힌 기업가가 있다. 그의 이름은 ‘엘런 머스크(Elon Musk.’ 그는 현재 전기 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TESLA, 태양광 에너지를 보급하는 솔라시티(SolarCity, 우주 로켓을 개발하는 스페이스X(SpaceX라는 3개의 기업을 동시에 이끌고 있다. 이 3개의 기업에는 전기 자동차와 태양광 에너지의 보급으로 환경오염과 자원고갈의 위기를 늦추고, 지구가 진짜 위기에 처했을 때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킬 우주 로켓을 개발하겠다는 머스크의 의지가 담겨 있다.
새로운 물결은 언제나 비웃음을 사기 마련이다. 머스크 역시 한때 세상의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마침내 그의 상상이 하나하나 우리가 볼 수 있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전 세계 언론들은 현재 엘런 머스크를 향해 ‘가장 섹시한 CEO’, ‘70억 달러의 가치를 가진 기업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세계 최고의 발명가’라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가치 있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엘런 머스크. 그가 영화 <인터스텔라>의 메인 타이틀처럼 ‘인류를 구하기 위한 답’을 찾아낼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그가 세상에 전하려는 다음 메시지만큼은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창조는 아무나 할 수 없지만 상상은 누구나 할 수 있다. 그 상상에 가치가 있다면 불가능을 생각하지 말고 도전해야 한다. 그러면 인류의 미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