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프롤로그 아내들은 지금 외롭다 4
story1 이땅의 아내들은 아프다
01 지나가는 남자들을 모두 세워 놓고
사랑만은 포기할 수 없는 여자들에게 | 그 남자가 이젠 나 때문에 못 살겠다고 한다
02 영원히 철들지 않는 남자와 살아가며
후배가 속사정을 털어 놓았다 | 나는 입이 쩍 벌어졌다 | 가장 대책 없이 철들지 않은 남자 | 남자들은 영원히 철들지 않는다
03 어느 날부턴가 우리는 돌아눕기 시작했다
연애는 환상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다 | 나 또한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살아왔다 | 많이 배웠건 적게 배웠건 크게 다르지 않다 | 등 돌린 남편 때문에 망가진 여자 | 부부는 가족이지 남녀가 아니다!
04 남편이 나를 속이는 일이 점점 많아진다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아 | 너무나 쉽게 들통나는 남자들의 거짓말
05 나에게도 쇼핑 중독에 빠진 후배가 있다
그 후배는 쇼핑 중독 때문에 | 그녀들에게는 참 신기한 공통점이 있다 | 여자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원하길 바란다
06 이 정도면 무관심도 병 수준이다
배신감은 치유되기 힘들다 | 자기 자식 책을 사는 데도 돈을 아끼는 남자 | 더 살아야 하나 머릿속이 깜깜합니다
07 여자의 인생은 결혼 후부터라는 말은 진짜다
정말 남자를 잘 만나면 행복할까? | 여자들이 흔히 하는 착각이 있다
story2 사느라 잊고 지낸 ‘나’를 찾아서
01 다시 내 삶을 살기 위하여
지금 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 | 오늘 행복하지 않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
02 힘들고 버거워도 내 인생이니까
지난 시절이 자꾸 떠오르는 나이 | 마음이 급격히 공허해지다 | 내 안의 아이를 보듬고 위로해 주다
03 행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
행복은 사소한 곳에 숨어 있다 |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것이다
04 내 안에 있는 자연을 깨워라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유치원 | 넓은 대자연을 아이에게 선물하자
05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
모든 일은 ‘우연’이 아
출판사 서평
흔들리는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
몸과 마음이 고달픈 이 땅의 아내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
이 책은 남편과 자식을 뒷바라지하며 사느라 미처 스스로의 아픔은 돌보지 못한 이 땅의 모든 아내들을 위한 치유 에세이다. 여자 나이 40을 넘어가며 이 땅의 대부분의 아내들은 심한 몸과 마음앓이를 한다. 어느 정도 자식들도 키워냈고, 남편도 안정을 찾아가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텅빈 것 같은 공허함과 우울함, 무력함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녀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나는 대체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살...
흔들리는 아내를 위해 남편들이 먼저 읽어야 할 책
몸과 마음이 고달픈 이 땅의 아내들을 위한 위로와 공감
이 책은 남편과 자식을 뒷바라지하며 사느라 미처 스스로의 아픔은 돌보지 못한 이 땅의 모든 아내들을 위한 치유 에세이다. 여자 나이 40을 넘어가며 이 땅의 대부분의 아내들은 심한 몸과 마음앓이를 한다. 어느 정도 자식들도 키워냈고, 남편도 안정을 찾아가지만 정작 자신의 인생은 텅빈 것 같은 공허함과 우울함, 무력함에 시달리는 것이다. 그녀들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나는 대체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왔는가”라는 질문 앞에 당황하고, 방황하며, 답을 찾지 못해 더 심각한 우울증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희미해진 자아와 불확실한 미래, 늙고 무능력해지는 자신의 모습을 고스란히 마주한 한 여자로서의 고통스러운 ‘자기성찰’이자 ‘자아찾기’가 시작된 것이다. 지금도 수천, 수만 명의 아내들이 비슷한 고민속에 빠져 있지만 딱부러지는 답을 찾지 못해 마음둘 곳 없어 한다. 근원적인 답을 찾지 못한 경우 다시 반복되는 일상으로 돌아가 무기력하고 우울한 중년 이후를 보내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아내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함께 울고 웃으며, 더나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철없는 남편의 아내로, 두 아이의 엄마로, 유치원 교사로 20년을 뛰어온 홍미경 원장이 작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