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자들에게
제1부 교회란 무엇인가?
1. 리버튼 교회 이야기 / 2. 정체성의 위기 / 3. 나에게 편안한 종교를! / 4. 티미쇼아라 교회 이야기 / 5. 이 반석 위에 / 6. 내 교회를 세우리라 / 7. 억측의 죄 / 8. 분열된 증인 / 9. 주도 하나, 믿음도 하나, 세례도 하나 / 10. 타오르는 말씀 / 11. 코뮤니오 상토룸
제2부 교회 대 세상
12. 무엇이 진리인가? / 13. 내가 곧 진리다 / 14. 우주에서 길을 잃다 / 15. 진리의 기둥 / 16. 두 개의 십자가 사이에서 / 17. 세상에 사로잡힌 교회 / 18. 거룩에 대한 공포 / 19. 해방된 정의 : 세상의 변혁 / 20. 그리스도의 몸
제3부 세상 속의 교회
21. 성도의 무장 / 2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 23. 너는 누구냐? / 24. 예수의 증인이 되라 / 25. 빛이 되라 / 26. 소금이 되라 / 27.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시작이다 / 28. 코람 데오
에필로그: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감사의 글
주(註
추천도서
저자 가상 인터뷰
저는 이 책에 인용된 수많은 책들과 참고 도서들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 책을 계획하고 쓰시기까지 얼마나 걸리셨나요?
(웃음사실 많은 사람들이 묻는 질문입니다. 처음에 사람들은 이 책을 접할 때, 콜슨의 박학다식함에 한 번 놀라고 그리고 이 많은 자료들에 두 번 놀라더라고요. 사실 몇 년 걸렸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감사의 글에서도 밝혔듯 글로서 구체화하기까지 약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3년 동안 엘렌과 저의 방대한 자료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일단 여기에 소개된 많은 예화들은 교도소 감방을 찾으면서, 그리고 교도소선교회 사역과 관련하고 있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전 세계의 교회를 돌아다니면서 얻은 것들입니다. 즉 3년여에 걸친 개인적인 경험, 시련, 기쁨들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다니면서 얻은 정보들의 직.간접 산물이 《이것이 교회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지난 12년간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저술했던 엘렌과 저의 산물일 뿐 아니라 교도소선교회의 동료, 친구, 목회자, 선배들의 수고의 결집체이기도 합니다.
《이것이 교회다》를 읽다 보면 정말 많은 인물들이 무빙 템플(Moving Temple로서의 삶을 살아가더군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인터뷰 대상자는 누구였나요?
글쎄요, 인터뷰 도중 너무 많은 분들과 함께 울고 웃어서…… 누구를 말해야 할지 좀 어렵네요. 굳이 얘기하자면 두 자매가 떠오르는데요, 25장 ‘빛이 되라’에서 소개한 베벌리와 재키예요. 이 젊은이들도 이제는 나이가 들었겠지만(웃음 그때는 참 신선했어요. 두 사람은 요즘 젊은이들이 추구하는 것처럼 번듯한 직장에서 안정된 수입원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들 자체가 하나의 교회였지요. 재키라는 자매가 했던 말이 아주 인상 깊게 남아요. 당시 그녀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채 지낼 때가 있어서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구호품을 차에 싣고 떠날 때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