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미록 1 임진남행일록: 1591년(선조 24 11월 27일부터 1592년 12월 30일 까지의 일기
쇄미록 2 계사일록: 1593년 1월 1일부터 1593년 12월 30일 까지의 일기
쇄미록 3 갑오일록: 1594년 1월 1일부터 1594년 12월 30일 까지의 일기
쇄미록 4 을미일록?병신일록: 1595년 1월 1일부터 1596년 12월 29일 까지의 일기
쇄미록 5 정유일록?무술일록: 1597년 1월 1일부터 1598년 12월 30일 까지의 일기
쇄미록 6 기해일록?경자일록?신축일록: 1599년 1월 1일부터 1601년(선조 34 2월 27일까지의 일기
쇄미록 7 교감?표점본 1: 임진남행일록, 계사일록, 갑오일록, 을미일록
쇄미록 8 교감?표점본 2: 병신일록, 정유일록, 무술일록, 기해일록, 경자일록, 신축일록
임진왜란 피난일기 『쇄미록』번역서 발간(총 8권 1세트
-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사료 국역사업의 결실
- 16세기 조선시대 생활상을 생생하게 그려낸 오희문의 일기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최영창은 임진왜란 피난일기 『쇄미록(?尾錄』을 발간(사회평론아카데미 출판하였다. 이 책은 조선 중기 임진왜란을 겪은 오희문(吳希文이 1591년 11월 27일부터 1601년 2월 27일까지 9년 3개월간 기록한 일기를 새롭게 번역한 것이다. 『쇄미록』에는 오희문이란 양반의 눈으로 본 16세기 조선시대의 생활상이 낱낱이 담겨 있다.
필사본 7책 800여 장 분량의 『쇄미록』은 유성룡의 『징비록(懲毖錄』, 이순신의 『난중일기(亂中日記』 등과 함께 임진왜란과 조선중기 사회를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아 1991년에 보물 제1096호로 지정되었다. 이 책은 국립진주박물관이 지난 2000~2002년 『임진왜란 사료총서』(문학편, 역사편, 대명외교편·전 31권를 발간한 이후 15년 만인 2017년에 ‘임진왜란자료 국역사업’을 기획하면서 그 첫 대상 자료로 선정한 것이다. 다년간 국가 국역사업에 종사한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