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프랑스 엄마들은 정말 힘이 세다
1부 프랑스 엄마의 저력
01 기른 정, 해외 입양: 박애 정신의 철학적 실천
02 프랑스 정계 다양성의 상징: 장뱅상 플라세 상원의원
03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수재: 플뢰르 펠르랭 장관
04 독한 프랑스 엄마들: 육아 원칙에 흔들림이란 없다
05 버릇없는 아이는 엄마가 만든다
06 프랑스의 식사 예절: 육아의 기초
07 공공 예절을 배운 아이와 사회생활을 함께하는 엄마
08 무분별한 엄마가 만들어낸 ‘앙팡-루와’는 국가의 망신
09 일등 국가는 일등 엄마들이 만든다
2부 프랑스 엄마가 주축이 된 사회 문화
01 프랑스 엄마들의 육아 목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삶을 만들자
02 아이를 대하는 태도: 일관성과 단호함
03 고1 딸에게 피임약을 권하는 프랑스 엄마
04 알뜰한 프랑스 엄마: 프렌치 패러독스의 선봉
05 내가 경험한 프랑스 벼룩시장 순례의 추억
06 아들의 경쟁력, 엄마에게 달렸다
07 프랑스 엄마들은 사교육을 멀리한다
3부 프랑스 사회와 교육 제도
01 아이들은 국가가 책임지고 키운다
02 아이는 엄마가 낳지만 육아는 사회의 공동 책임
03 자유와 책임감의 공존: 또 하나의 프렌치 패러독스
04 Made in France: 교육에도 명품이 있다
05 교육은 학교가 책임진다
06 교육에 적극적인, 일하는 엄마 아빠
07 세속주의와 통합주의: 프랑스 사회와 교육을 이끄는 절대적 이념
4부 오늘의 프랑스를 만든 워킹맘의 힘
01 우아함은 사명이다
02 엄마는 엄마이기 이전에 여자다
03 프랑스 여성들의 철저한 자기 관리: 사회적 관습도 한몫한다
04 프랑스의 국가 브랜드를 높인 셀럽 워킹맘
05 프랑스의 페미니즘: 2명의 여권 운동가 ‘시몬’
06 역사가 된 프랑스 여성들
5부 한국 외교관 엄마의 프랑스 육아 경험
01 씩씩한 좌충우돌 워킹맘
02 육아에도 글로벌한 마인드가 필요하다
03
유학과 외교관 생활로 자타공인 프랑스 전문가 한국 엄마의
힘 세고, 악착같고,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프랑스 엄마 들여다보기
1부 <프랑스 엄마의 저력>에는 프랑스 엄마들이 철학적 비전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는 입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2부 <프랑스 엄마가 주축이 된 사회 문화>에는 자녀에게 일관성과 단호함으로 훈육하며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사회 분위기를 볼 수 있다.
3부 <프랑스 사회와 교육 제도>에서는 육아는 사회의 책임이며,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100퍼센트 무상 교육인 시스템을 살펴본다. 4부 <오늘의 프랑스를 만든 워킹맘의 힘>에서는 악착같고 단호하고 우아하고 고집이 센 프랑스 엄마들을 만날 수 있고, 5부 <한국 외교관 엄마의 프랑스 육아 경험>에서는 씩씩하고 유쾌한 떠돌이 외교관 엄마와 가족의 성장기가 있다. 6부 <프랑스 엄마들의 아날로그 교육 방식>에서는 미국에서도 아이들을 키워보며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프랑스 엄마와 미국 엄마의 차이를 재미있게 끌어냈다.
부록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프랑스 통역 담당관으로 활약했던 저자가 알려주는 외국어 공부법과 명품’ 엘리트를 육성해내는 대학 위의 대학인 그랑제콜에 대해 알아본다.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소수 정예로 프랑스가 최고 엘리트만을 선별해 국비로 양성하는 그랑제콜의 역사와 전공 분야가 총망라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