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Part 1 | 전쟁의 서막
1월 이상동몽
- 출발선은 같다
- 그들이 36번, 61번, 10번을 단 이유
- 브래들리 주니어 ‘19번’ 등번호의 의미
- 볼넷이 처음엔 볼 ‘넷’이 아니었다?
- 아하! 베이스볼 ① : 10개 구단 톺아보기
2월 스프링캠프가 궁금하다
- 스프링캠프, 왜 오키나와일까?
- 똑같은 훈련은 지루하다, 이색 훈련법
- 글러브, 다 같지 않다
- 아하! 베이스볼 ② : 그라운드부터 전광판, 제대로 알기
3월 시범경기, ‘실험’ 경기
- 시범경기의 ‘진짜 목적’
- 징크스가 뭐길래 (1
- 별별 황당한 부상들
- 아하! 베이스볼 ③ : 베어스가 ‘비어’에서 나왔다고?
- 야구광 : 이승엽, 그는 전설이다
| Part 2 | 100m 달리기 혹은 마라톤
4월 플레이볼, 주사위는 던져졌다
- 타순에도 원칙이 있다
- 투수, 치고 달리다
- MLB 갈까, 말까?
- 추신수, 류현진이 똑같이 42번을 다는 날
- 아하! 베이스볼 ④ : 애증을 듬뿍 담은 별명 열전
5월 초록 그라운드가 만들어낸 가족
-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
- 야구단 매니저의 24시
- 아버지, 그리고 아들
- 태그아웃? 포스아웃?
- 아하! 베이스볼 ⑤ : 트레이너 가방 속에 웬 베이비파우더?
6월 맞으며 사는 사나이들
- 징크스가 뭐길래 (2
- 수비수는 ‘제자리’가 없다
- 슬라이더, 그 치명적 유혹
- 피할 수 없는 공
- 아하!베이스볼 ⑥ : 먹고 자고 입고, 야구단 버스
7월 한여름의 휴식 같은 게임
- 올스타전 길라잡이
- 야
덕질 최적화 스포츠, 야구!
당신의 야덕 생활을 책임질 ‘시즌별 꿀재미’ 완벽 장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추린, 야구인들의 일거수일투족
★ 야구 보는 잔재미를 원하는 팬들에게 맞춤형 책 ― 김경문(야구 국가대표팀 감독
★ 한마디로 이 책이 야구다 ― 이승엽(KBO 기술위원
★ 선수들끼리 하던 얘기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놀랍다 ― 김광현(SK 와이번스 투수
★ KBO 공식 추천 도서 선정
‘진짜 잘 노는’ 야구, ‘진짜 잘 노는’ 야구팬을 위한
베테랑 야구전문기자의 깨알 야구 토크!
“아, OOO이 안타 하나만 쳤더라면~!” A는 오늘도 쉽게 잠들지 못한다. 손에 쥔 핸드폰 화면에는 그날의 경기가 팬 개개인의 해설을 달고 빠르게 올라온다. 화면 불빛에 눈이 타들어갈 것처럼 시려오는데도 핸드폰을 놓지 못하는 A, 시즌 끝이라는 말만 떠올려도 허전하고 외롭다는 A. 야구가 뭐라고~
이 책은 야구팬이라면 익히 아는 야구전문기자이자, 김경문 국가대표팀 감독, 김태형, 염경엽, 류중일 감독 등 현역 사령탑들은 물론 이승엽, 이종범, 김재현 등 역대 야구 스타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베테랑으로 불려온 김양희 기자의 야구 안내서이다. 20여 년간 야구를 취재하면서 쌓은 인맥과 내공, 구단 프런트와 야구계 심층부 인사들과의 허물없는 관계가 아니라면 나올 수 없는 정보들이 속속들이 담겨 있다.
어린 시절부터 만화보다 TV 야구중계를 더 좋아했던 김양희 기자에게 야구는 삶, 그 자체였다. 그라운드 안팎을 누비는 기자가 되고선 국내 야구뿐만 아니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15 프리미어 12 일본 현지 취재 등을 통해 야구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다뤄왔다. 게다가 남편이 SK 와이번스 프런트로 근무하면서 대화 70퍼센트 이상이 야구 이야기가 되었으니, 이 정도면 덕업일치를 넘어 야구가 ‘운명’인 것 같다.
이 책은 야구를 1년 열두 달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