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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우주 택배 : 우리에게 지구는 너무 좁다 - 네버랜드 우리 걸작 그림책 73 (양장
저자 이수현
출판사 시공주니어
출판일 2021-09-08
정가 13,000원
ISBN 9791165797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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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친숙한 택배와
미래적 상상으로 가득한 우주 세상을 절묘하게 결합한 SF 그림책
지구인과 외계인 사이의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지구와 우주의 홈쇼핑이 통합되고, 서로 사용하는 물건을 택배로 손쉽게 주고받는 우주 시대! ≪우주 택배≫는 오늘날 MZ 세대의 아이들에게 친숙한 택배와 홈쇼핑이, 시공간을 초월한 미래에는 어떠한 모습으로 변화할까라는 재미난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입니다.
미래에 사는 지구인 수롱이는 우주를 좋아합니다. 다양한 외계인들이 나와 물건을 설명하는 우주 홈쇼핑을 즐겨 보지요. 하루는 수롱이네 농장의 팝콘 옥수수가 우주 홈쇼핑에도 방영되면서 드디어 외계인으로부터 첫 주문이 들어옵니다. 평소 우주에 가보고 싶었던 수롱이가 이 기회를 놓칠 리 없지요! 수롱이는 엄마 아빠가 한눈을 판 사이, 몰래 택배 상자에 숨어들어 우주로 날아갑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우주 택배 기사 따콩이를 만나, 어느 행성에서나 적응할 수 있는 신기한 조끼를 건네받고는 본격적으로 배송 임무를 시작합니다. 우주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수롱이와 따콩이의 좌충우돌 배송 에피소드는 재미나고 흥미로운 볼거리들을 전하면서, 동시에 우리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택배를 받아보기까지 고군분투하는 택배 기사님들의 노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합니다.

★ 지구를 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미래 시대
다양한 존재들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우주적 감각을 키우는 책
수롱이는 우주 택배 기사 따콩이와 물품을 배송하러 다니며 여러 특색 있는 행성의 재미난 외계인들을 만납니다. 1년 365일 밤이나 낮이나 늘 밝은 달이 백 개인 행성, 모든 것이 뾰족하고 단단한 다이아몬드 행성, 쌀알 외계인들이 사는 쌀알만 한 행성, 온통 바다로 둘러싸인 행성 등이지요. 각 행성별 외계인들은 지구에서 배송된 물품을 실제와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완도 김을 이불로, 물병 세척솔과 수세미를 샤워도구로 사용하는 등 원래 용도와는 다르게, 자신들에게 맞는 새로운 쓰임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