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문 :: 내 아이를 위한 따뜻한 대화 습관, 긍정의 육아 태그
1장. 내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한마디 :: #마음의 태그
7세까지 만들어가는 긍정의 육아 태그
건강한 자존감, 육아 태그의 첫 단추
아이의 타고난 재능을 키워주는 인정의 힘
창의적인 칭찬은 아이의 성격도 바꾼다
부모의 긍정적인 태도가 행복한 천재를 만든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는 ‘하지 마’와 ‘안 돼’ 사용법
성공과 실패의 경험이 회복탄력성을 키운다
2장. 서툴러도 스스로 해결하는 아이를 만드는 한마디 :: #생활의 태그
식탁에서 벌어지는 아이와의 밀당에서 이기는 법
정리 정돈과 함께하는 놀이의 시작과 끝
내 아이만의 공부 시간 찾기
평범한 심부름으로 키우는 자기 주도력
3장. 누구나 좋아하고 잘 따르는 아이로 키우는 한마디 :: #관계의 태그
부모의 품에서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 아이들
아이가 누군가를 때렸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다른 아이의 부모와 현명하게 지내는 법
왜 아이들은 어른을 만나면 뒤로 숨을까
입을 꼭 다문 아이의 속마음을 엿보는 법
낯설고 부끄럽지 않게 시작하는 성교육
4장. 하루의 시작부터 일주일의 마무리까지 알차게 보내는 법 :: #긍정의 태그
가족의 사랑을 북돋는 아침의 스킨십
유치원 가는 시간을 즐겁게 바꾸는 작은 변화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긍정의 1초 대화법
내일을 준비하는 편안한 잠자리 대화법
가성비와 힐링을 모두 챙기는 주말 사용법
5장. 모든 부모는 아이를 키우며 함께 성장한다 :: #마미태그와 대디태그
밀레니얼 부모① 부모의 자존감부터 챙겨야 하는 이유
밀레니얼 부모② 물질로 채우지 못하는 사랑의 육아법
현명한 부모로 타고나는 사람은 없다
육아의 비밀 열쇠가 담긴 부모의 뿌리감정
아이와 평생 단 한 번 보내는 기쁨의 시간
“부모가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이끄는 대로 아이들은 자랍니다”
내 아이가 가장 듣고 싶은 엄마의 말
42년 차 자녀교육 전문가가 전하는 ‘긍정의 육아 태그’
이 책에서 따뜻한 부모 말 사용법의 첫 단계로 제시하는 ‘긍정의 육아 태그’란 자녀에게 달아주는 긍정의 꼬리표를 말한다. 보통 꼬리표라고 하면 우선 부정적인 느낌이 드는데, 육아에서도 예외 없이 나쁘게만 사용했던 꼬리표를 다르게 사용해보는 것이다.
아이가 잘못한 것을 혼내고 아무리 주의를 줘도 그 순간만 반성하는 듯하고 돌아서서는 금방 배시시 웃는다면 회복력이 강한 아이입니다. 고집이 세서 자기 뜻대로만 하려 든다면 주관이 뚜렷하고 의욕적인 아이입니다. 눈치를 보고 누가 한마디만 해도 울음을 터트린다면 섬세하고 감성적인 아이입니다. 놀이나 게임처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아무리 불러도 오지 않는다면 집중력이 좋은 아이입니다. _46p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다르게 상처 주는 말을 반복하고 있다면 아이를 향한 부모의 시선을, 아이에게 붙여준 꼬리표를 점검해보자. 훈육이라는 명목으로 아이의 강점은 제쳐두고 부족한 것을 먼저 지적하진 않았는지 말이다. 따뜻한 대화 습관을 키우려면 내 아이를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아이에게서 부족하다고 느낀 것이, 밉다고 느낀 것이 그 아이만의 강점일 수 있다. 부모의 시선에 아이를 가두지 말고 ‘긍정적인 아이’, ‘자존감 높은 아이’ 등 아이가 정말 듣고 싶어 하는 엄마의 말을, 뒤늦게 후회했던 엄마의 진짜 속마음을 들려주는 연습을 시작해보자. 누구나 자신을 칭찬하거나 인정해주는 말을 들으면 자존감이 한층 더 생기고, 칭찬을 더 받고 인정을 더 받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바로 그러한 선순환을 이끌어내는 말들이 긍정의 육아 태그다.
“부모의 말은 아이 마음에 쌓입니다”
3~7세 아이 마음의 속도에 맞춘 현실 대화법
독일의 사상가 루돌프 슈타이너에 따르면 3~7세는 도덕성이나 인격이 결정적으로 형성되고 모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