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선 _ 돈 버는 기업 대신 소셜벤처 이끄는 재벌 3세 _ 11
최훈 _ 전 철도청장, 한국 최고의 와인 전문가와 소믈리에로 _ 25
서민 _ 기생충 전공 의대 교수, ‘지옥훈련’ 거쳐 작가 중의 작가로 _ 39
윤학 _ 오페라 하우스 짓고 오페라 기획자가 된 변호사 _ 51
안규리 _ 의사의 ‘천사’ 겸직, 외국인 근로자들의 ‘라파엘’ _ 65
박찬숙 _ 한국 방송의 여성 앵커 1호, 물을 찍는 사진작가로 _ 79
인순이 _ 가수, 대안학교 만들어 다문화 아이들과 함께… _ 93
최재천 _ 교회 나가며 ‘공존’의 세상 꿈꾸는 진화학자 _ 107
김승호 _ ‘대박’의 꿈 이룬 기업인의 또 하나의 인생: 성공 나누기 _ 123
엄홍길 _ 산과 사람에 대한 무한의 감사, 네팔에 학교 짓는 산악인 _ 139
류호경 _ 장애를 인정하고 사는 삶, 세계적 체육인으로 _ 153
신용하 _ 원로 역사사회학자의 독도 지키기 _ 167
김희수 _ 성공한 안과의사, 대학 설립으로 또 다른 열정적 인생을 _ 179
상희구 _ 사업 실패 후 등단, 경상도 방언 ‘말모이’에 빠진 시인 _ 193
곽상용 _ 고위 관료, 기업 임원, 이제는 2만 평 정원을 가꾸는 농부 _ 205
조영남 _ 노래보다 그림 그리기가 더 좋아진 ‘아웃사이더’ 가수 _ 219
김병조 _ ‘배추머리’ 개그맨에서 《명심보감》 교수로 _ 243
김병일 _ 경제부처 장관에서 퇴계학과 선비문화의 거두로 _ 257
김형오 _ 《술탄과 황제》, 남의 역사로 베스트셀러를 쓴 국회의장 _ 271
정동채 _ 《봉정암에서 바티칸까지》, 순례길 걷는 ‘전직’ 정치인 _ 285
정두언 _ 발표 음반 네 개, ‘복면가왕’ 꿈꾸었던 3선의 국회의원 _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