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옮긴이의 글 _ 민중의 목소리를 담아낸, 사람 냄새 나는 유럽사
■ 프롤로그 _ 20세기 유럽의 흔적을 따라가는 황홀한 역사 여행
1부_ 균열의 시작, 드레퓌스 사건
01. 암스테르담, 20세기를 꿈꾸다
역사의 길 위에 서다 | 인간이 만들어낸 환상
02. 파리, 신세기의 새벽
유럽 전역을 뒤흔든 드레퓌스 사건 | 현대 도시국가의 전초지 | 시골 냄새 나는 대도시 | 프랑스의 미래 | 하늘을 나는 거대한 벌레
03. 특권의식과 평등정신이 충돌하는 곳, 런던
‘유럽의 할머니’의 죽음 | 세계의 중심, 브리타니아 | 낙오자들의 도시, 런던 | 영국인의 골칫덩이 | 이상적인 유모, 버지니아 울프 | 바람둥이 장관님 | 여성 참정권론자, 에밀리 데이비슨 | 과격 여성운동단체의 활동 | 인형의 집과 현실의 집
04. 야심만만한 신생국가의 수도, 베를린
빌헬름 2세의 소장품 | 왕권 회복의 꿈 | 만들어진 신화 | 바이센부르거 슈트라세 25번지에서의 삶 | 런던 따라잡기 | 황제의 성당 | 절도 있는 도시 | 바빌론의 창녀 | 반유대주의의 뿌리 | 독일인의 상징, 군부
05. 20세기 문학ㆍ예술ㆍ정치사상의 출발점, 빈
빈으로 향하다 | 합스부르크제국의 중심 | 과시적인 소비 도시 | 늙어버린 도시 | 빈의 상징 커피 하우스 | 상상 공동체의 심장 | 빈껍데기로 남은 제국 | 괴물 같은 건축물 | 유럽을 주름잡은 정치사상의 모태 | 히틀러가 오스트리아에 남긴 것
2부_ 스페인 독감, 1차 세계대전을 죽음으로 내몰다
06. 황태자 암살 사건의 전말, 빈
이르판의 집을 찾아온 북소리 | 사라예보의 테러리스트 | 유쾌한 애국심 | 낡은 세계의 끝 | 전쟁의 이유 | 시시각각 짙어가는 전쟁의 그림자 | 피로 물든 제복
07. 영국과 독일의 격전지, 이프르
참호의 노래 | 한 점의 파스텔화 | 전쟁의 양상 | 피 흘리는 유럽 | 전장에 핀 꽃 | 치마 입은 군인 |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
08. 악몽으로 남은 곳, 카셀
출판사 서평
네덜란드 교육문화과학부가 선정한 최초의 해외번역지원 교양도서 !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유럽사 교과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 스페인 내전, 냉전과 민족ㆍ종교ㆍ언어 갈등을 겪으며 격동의 20세기를 보낸 유럽. 저자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사의 중심에 있던 유럽 전역을 1년 동안 종횡무진 누비며 파란만장한 20세기를 살아온 평범한 유럽인들을 인터뷰하고, 그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엮어 유럽 현대사의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풍부한 자료,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된 유럽사에서 독자는 세상에 알려진 사건 이면의 ...
네덜란드 교육문화과학부가 선정한 최초의 해외번역지원 교양도서 !
전 세계 100만 독자가 선택한 유럽사 교과서
두 차례의 세계대전, 유대인 학살, 스페인 내전, 냉전과 민족ㆍ종교ㆍ언어 갈등을 겪으며 격동의 20세기를 보낸 유럽. 저자는 지난 100년 동안 세계사의 중심에 있던 유럽 전역을 1년 동안 종횡무진 누비며 파란만장한 20세기를 살아온 평범한 유럽인들을 인터뷰하고, 그들 개개인의 이야기를 엮어 유럽 현대사의 대서사시를 완성했다. 풍부한 자료,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재구성된 유럽사에서 독자는 세상에 알려진 사건 이면의 감춰진 진실과 그 사건이 평범한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목격할 수 있다. 역사학자들이 정리해준 유럽사가 아니라 평범한 이웃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통한 황홀한 역사 여행서이다. 《유럽사 산책》 1권에서는 19세기와 20세기의 가치가 충돌한 ‘드레퓌스 사건’에서 스페인 내전, 사회주의 혁명, 그리고 2차 세계대전에 이르기까지 유럽사 전반기의 격동적인 흐름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전 세계 19개국 번역 출간! 오늘날의 유럽을 이해하고 싶다면 꼭 읽어야 할 유럽사 교과서!
정치, 경제 통합을 목표로 하나의 울타리 안에 들어간 유럽연합(EU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정치 공동체이다. 회원국 간의 경제 격차, 종교와 민족 간의 갈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