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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개와 고양이
저자 유승하/최호철
출판사 웅진주니어(웅진
출판일 1999-02-20
정가 12,000원
ISBN 978890102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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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가난하지만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길에 쓰러져 있는 개와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 어느 날 할아바자는 잉어를 구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을 선물로 받아 잘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 건너에 사는 욕심쟁이 할머니가 구슬을 훔쳐가 버려 다시 가난해진다. 개와 고양이는 구슬을 찾기위해 강을 건너, 욕심쟁이 집에 찾아가 구슬을 다시 찾지만 강을 건너다가 물에 빠뜨리고 만다. 고양이는 너무 속상해서 강가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고기 속에서 구슬을 발견하고는 할아바지에게 갖다 준다. 그래서 그 후로 고앙이는 따뜻한 방 안에서 살게 되고...
가난하지만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가 길에 쓰러져 있는 개와 고양이를 데려다 키운다. 어느 날 할아바자는 잉어를 구해주고 소원을 들어주는 구슬을 선물로 받아 잘 살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 건너에 사는 욕심쟁이 할머니가 구슬을 훔쳐가 버려 다시 가난해진다. 개와 고양이는 구슬을 찾기위해 강을 건너, 욕심쟁이 집에 찾아가 구슬을 다시 찾지만 강을 건너다가 물에 빠뜨리고 만다. 고양이는 너무 속상해서 강가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고기 속에서 구슬을 발견하고는 할아바지에게 갖다 준다. 그래서 그 후로 고앙이는 따뜻한 방 안에서 살게 되고 개는 밖에서 살게 되어, 지금도 개는 고양이만 보면 으르렁거린다.
개는 고양이만 보면 으르렁거리고 고양이는 개만 보면 꼬리를 내리고 도망간다. [개와 고양이]는 이러한 개와 고양이의 관계가 어떻게 시작이 된 것인지를 재미 있는 상황 설정과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하여 구성한 옛이야기다. 기록에 보면 이 이야기에 대한 여러 가지 다양한 이야기 구조가 전해 내려 오지만 그 중에 유아들에게 가장 쉽고 적합한 이야기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유승하와 최호철은 부부로 최호철이 구성을 맡고 유승하가 그림을 그렸다. 외국의 경우 부부가 함께 공동 작업을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선 드믄일이다. 두 사람은 그림책 작업과 함께 만화 그리는 일도 꾸준히 하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