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 별명이 ‘뿌사리’(코에 고삐 매기 전 숫송아지였던 작가의 어릴 적 시골 이야기!
생태동화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거의 유일한 작가 이상권 씨가 자신의 어린 시절 분신인 ‘시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곤충동화 [그 녀석 왕집게]를 펴냈다. ‘코에 고삐 매기 전의 숫송아지’를 일컫는 전라도 말 ‘뿌사리’가 별명이었을 만큼 이리 껑충, 저리 껑충 못말리는 개구쟁이였던 작가가 곤충과 하나 되어 보냈던 어릴 적 시골 이야기를 동화로 엮어 한권의 책에 담았다.
◆ 작가의 어린 시절 분신인...
◆ 별명이 ‘뿌사리’(코에 고삐 매기 전 숫송아지였던 작가의 어릴 적 시골 이야기!
생태동화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거의 유일한 작가 이상권 씨가 자신의 어린 시절 분신인 ‘시우’를 주인공으로 하는 재미있고 감동적인 곤충동화 [그 녀석 왕집게]를 펴냈다. ‘코에 고삐 매기 전의 숫송아지’를 일컫는 전라도 말 ‘뿌사리’가 별명이었을 만큼 이리 껑충, 저리 껑충 못말리는 개구쟁이였던 작가가 곤충과 하나 되어 보냈던 어릴 적 시골 이야기를 동화로 엮어 한권의 책에 담았다.
◆ 작가의 어린 시절 분신인 ‘시우’와 어른이 된 ‘시우’ 사이를 오가는 이야기 네 편!
무슨 수를 써서라도 땅벌을 제압하려는 무식하고 과격한 동네 형 우식이와 그런 우식이를 따돌리는 땅벌들의 쫓고 쫓기는 일화가 코믹하게 펼쳐지는 ‘공포의 땅벌’, 시우의 자랑거리인 왕집게를 훔쳐간 친구가 전학을 가 버리자 그 친구에 대한 원망과 미움이 그리움으로 변해 갔다는 이야기 ‘그 녀석 왕집게’, 엉덩이가 엄청나 엉덩장군이라 불리는 불개미를 잡아놓고 괴롭히다가 탈출한 엉덩장군으로부터 된통 당한 이야기 ‘불개미 엉덩장군’, 집 구석구석에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는 쥐며느리를 잡으려는 온 가족의 소동을 그린 ‘작은 탱크 쥐며느리’, 이렇게 네 편의 동화는 각각 어린 시절 작가의 이명이었던 ‘시우’와 어른이 된 ‘시우’ 사이를 오가며 펼쳐진다.
◆ 힘겨운 삶을 악착같이 살아 내는 인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