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꼬리로 알아보는 자연의 비밀
를 펼치면 곤충, 양서류, 연체동물, 조류, 파충류, 포유류에 이르는 100여 동물들의 꼬리를 관찰할 수 있다. 꼬리는 감정을 전달하고, 의사소통하거나 이동하는 수단이 되?고,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담요나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꼬리가 왜 사람에게는 없을까? 바로 ‘적응’에 그 답이 있다.
는 ‘꼬리는 왜 있을까?’란 질문을 시작으로 동물들이 꼬리를 써서 더 잘 살아가려고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사람처럼 꼬리가 없는 동물들은 다른 기관이 발달되어 문제없이 살...
꼬리로 알아보는 자연의 비밀
를 펼치면 곤충, 양서류, 연체동물, 조류, 파충류, 포유류에 이르는 100여 동물들의 꼬리를 관찰할 수 있다. 꼬리는 감정을 전달하고, 의사소통하거나 이동하는 수단이 되고,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담요나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이렇게 다양하게 쓰이는 꼬리가 왜 사람에게는 없을까? 바로 ‘적응’에 그 답이 있다.
는 ‘꼬리는 왜 있을까?’란 질문을 시작으로 동물들이 꼬리를 써서 더 잘 살아가려고 환경에 적응하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사람처럼 꼬리가 없는 동물들은 다른 기관이 발달되어 문제없이 살아갈 수 있다는 것도 알려 준다. 결국 모든 동물들은 더 잘 살아가기 위해 여러 모습으로 적응해 간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연을 폭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게 하는 관찰 그림책
는 기존의 생태 정보서들의 구성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개체를 중심으로 생태 특성을 알려 주는 평범한 방식도 아니고, 백과책처럼 이름을 외우거나 특징을 비교하도록 죽 나열된 식도 아니다. 이 책은 자연 상태에서는 모든 생명체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효과적으로 보여 준다.
는 ‘꼬리’라는 주제로 서로 어우러져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 주며, 때로는 아프리카 초원을, 깊은 바닷속을, 눈 덮인 알래스카를 탐험하며 동물들을 만나는 것 같은 즐거움을 누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