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구석기·신석기 시대의 아름다움-양과 사람이 하나가 되면? _8
질그릇-신석기인들의 생활 필수품 _ 16
비파형 동검과 세형 동검-청동기 시대의 최첨단 기술 _ 26
청동 거울-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었던 청동 기술 _ 34
고인돌-선사 시대 사람들의 돌무덤 _ 44
솟대-마을 농경신과 수호신이 되다! _ 54
고구려 옛 무덤 벽화 1-귀족들의 삶을 그린 벽화이지만 _ 64
고구려 옛 무덤 벽화 2-사냥그림 하나에서 살아 있는 고구려 역사를 보다! _ 74
고구려 옛 무덤 벽화 3-사신도를 무덤에 그린 까닭 _84
백제 불상-부처님이 웃고 있어요! _94
익산 미륵사지석탑-전륜성왕이 되고 싶었던 백제 무왕의 욕망 _100
백제금동대향로-백제 사람들이 죽어 다시 태어나고 싶은 곳 _112
신라 금관-신라 왕들은 과연 금관을 쓰고 나랏일을 봤을까? _124
신라 첨성대-첨성대는 과연 천문대인가? _136
반가사유상-인간의 참다운 행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_146
사진과 그림 제공 및 출처 _154
출판사 서평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시리즈
역사 유물로 보는 어린이 비주얼 문화사!
01 원시 사회와 삼국 시대
02 통일 신라와 고려 시대
03 조선 시대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어떤 역사 유물을 볼 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아는 만큼 안 보일 때가 있다.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른 어떤 것을 못 보게 하는 것이다. 신라의 첨성대만 해도 그렇다. 아직까지 첨성대가 천문대인지 아닌지 결론이 안 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과서에서 ‘동양 최고의...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시리즈
역사 유물로 보는 어린이 비주얼 문화사!
01 원시 사회와 삼국 시대
02 통일 신라와 고려 시대
03 조선 시대
역사는 아는 만큼 보이지 않는다!
우리는 흔히 어떤 역사 유물을 볼 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자주 한다. 하지만 그 반대로 아는 만큼 안 보일 때가 있다. 알고 있는 지식이 다른 어떤 것을 못 보게 하는 것이다. 신라의 첨성대만 해도 그렇다. 아직까지 첨성대가 천문대인지 아닌지 결론이 안 난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교과서에서 ‘동양 최고의 천문대’로 배워 알고 있기 때문에 첨성대를 보면 당연히 별을 관측했던 천문대로 여기고 만다. 이는 곧 자신이 익히 알고 있는 지식이 첨성대가 천문대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 책 『문화유산으로 보는 역사 한마당』 시리즈는 바로 그런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했다. 다시 말해서 아이들한테 모든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상상력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바라보게 하자는 데 그 깊은 뜻이 있다.
상상력의 눈으로 역사를 보자!
역사를 공부할 때는 역사 상식을 어느 정도는 알아야 하겠지만 그 지식에 지나치게 기대서는 곤란하다. 이 말은 곧 그 지식 너머의 어떤 것을 봐야 한다는 것이다. 독일 사람 구텐베르크보다 78년이나 앞서 세계에서 최초로 《직지심체요절》 같은 활판 인쇄를 했는데도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