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옛날 머나먼 인도 땅에 씻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왕이 있었어요.
왕은 한 번도 씻지 않아서 손도 더럽고, 발도 더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은 몸을 씻기로 결심을 했어요.
그런데 온 나라가 난리가 났지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처음 소개되는 인도 옛이야기 《발이 더러운 왕》
각 나라의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옛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간사와 세상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견고한 구성의 이야기 틀을 갖추고 있으며, 기승전결의 흐름이 분명하고, 안정된 결말을 맺고 있어...
옛날 머나먼 인도 땅에 씻는 것을 아주 싫어하는 왕이 있었어요.
왕은 한 번도 씻지 않아서 손도 더럽고, 발도 더러웠어요.
그러던 어느 날 왕은 몸을 씻기로 결심을 했어요.
그런데 온 나라가 난리가 났지요.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처음 소개되는 인도 옛이야기 《발이 더러운 왕》
각 나라의 고유의 문화와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옛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인간사와 세상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견고한 구성의 이야기 틀을 갖추고 있으며, 기승전결의 흐름이 분명하고, 안정된 결말을 맺고 있어 아이들이 쉽게 기억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웃음을 주는 극적 요소가 많고, 흥미롭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등장하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낙관적인 세계관을 전달합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승되면서 상징적이고 단순화된 옛이야기는 화자(작가와 청자(독자에 따라 다양한 이야기로 변화·발전이 가능하지요. 그래서 옛이야기를 접하면서 아이들은 무궁무진한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옛이야기는 어린이 그림책에서 고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유명한 옛이야기의 경우는 시대마다 새로운 텍스트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꾸준히 재출간되며, 새로운 옛이야기가 발굴되어 그림책으로 출간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출간된 《발이 더러운 왕》은 인도의 옛이야기로, 그림책으로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입니다.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