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서평
1835년 프랑스 어느 한 마을,
핏빛 장미향으로 가득했던 마녀의 기억이
다시 깨어난다.
“아, 가엾은 마리. 주여, 마리를 죽인 자를 벌하소서.”
미디어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인기와 평점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추혜연 작가의 《창백한 말》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이미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다른 웹툰 작가들에게도 작화솜씨가 뛰어난 웹툰으로 정평이 나있다. 보통 작화가 좋으면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좀 떨어질 법도 할 텐데 《창백한 말》은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퀄리티...
1835년 프랑스 어느 한 마을,
핏빛 장미향으로 가득했던 마녀의 기억이
다시 깨어난다.
“아, 가엾은 마리. 주여, 마리를 죽인 자를 벌하소서.”
미디어 다음 ‘만화 속 세상’에서 인기와 평점 순위 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추혜연 작가의 《창백한 말》이 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이미 웹툰을 즐겨보는 사람들이나, 심지어 다른 웹툰 작가들에게도 작화솜씨가 뛰어난 웹툰으로 정평이 나있다. 보통 작화가 좋으면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좀 떨어질 법도 할 텐데 《창백한 말》은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보기 드문 수작이다. 퀄리티 높은 작화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는 가히 매주 연재하는 것이 맞을까 싶을 정도. 더욱 놀라운 사실은 《창백한 말》 추혜연 작가의 데뷔작이라는 것.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몰입하게 하는 이 작품은 우리나라 웹툰의 또 다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판타지 로맨스의 진수!!
프레임을 가득 채우는 완성도 높은 작화!
앞으로도 보기 쉽지 않을 경이로운 웹툰!- 《창백한 말》
보통 연재 당일 날 정해진 시간에 조금이라도 늦게 업데이트되면, 빨리 올려달라는 독자들의 애타는 댓글들이 상당하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창백한 말》의 댓글들은 괜찮으니 오늘 안에라도 올라만 와달라는 식이다. 《창백한 말》을 보는 독자들이라면 모두 공감하는 사항이지만, 컷 하나하나가 웹툰이라기 보다는 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