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소년의 이야기로 고인돌에 대해 알려 주는 책!
아버지를 너무나 좋아하던 한 소년이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부족 사람들은 아버지를 위해 고인돌을 만든다.
소년은 아버지와의 추억이 담긴 별자리를 고인돌에 새긴다.
청동기 시대의 한 소년을 따라 고인돌에 담긴 의미를 찾아가 봅시다.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 시리즈는.......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은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 세계 자연유산과 세계 기록유산,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가 갖는 과학성, 아름다움, 역사성을 알며,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도록 한다. 역사문화 유산은 과거 사람들의 삶과 함께 해온 것이기에 의미가 있으며, 현재에 갖는 의미를 알도록 기획하였다.
<아버지가 남긴 돌, 고인돌>은 <임금님의 집, 창덕궁>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오는 책이다. 책을 덮으면 고인돌 하나하나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추억이 깃들어 있음을 아이들이 느끼기를 바란다.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종묘> <토함산의 미소, 석굴암>(가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 된 고인돌
고인돌은 초기 청동기 시대의 돌무덤으로, 땅 위나 땅 밑에 무덤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한 돌을 얹은 거석문화이다. 신석기 인들과 초기 청동기 인들은 돌을 이용하여 기념물이나 비석, 무덤 등을 만드는 ‘거석문화’를 발달시켰다. 잘 알려진 영국의 ‘스톤 헨지’도 대표적인 거석문화 중 하나이다. 거석문화는 전 세계에서 약 5만여 기가 발견되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약 3만 5천여 기의 고인돌이 발견되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거석문화를 가진 나라이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데 특히 고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