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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의학의 미래 : 질병과 노화를 극복하는 첨단 의학의 진화
저자 토마스 슐츠
출판사 웅진지식하우스
출판일 2020-11-10
정가 18,000원
ISBN 9788901246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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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디지털 의학의 시대가 열리다

1장_세포는 소프트웨어다
: 알츠하이머병과의 전쟁을 선포한 디지털 생물학
2장_기계를 업고 도약하다
: 보건 시스템을 뒤바꿀 인공지능과 알고리즘
3장_데이터를 가진 자가 길을 연다
: 의료 시장에 뛰어든 IT 대기업들
4장_분석하고 조작하고 정복하라
: 더 우수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유전학의 도전
5장_암이라는 괴물을 잡다
: 의사와 환자들이 희망을 거는 새로운 암 치료법들
6장_인체를 부품으로 대체하다
: 치료의 영역을 확장하는 합성생물학의 시도들
7장_200세 시대가 온다
: 영생까지 꿈꾸는 실리콘밸리의 유토피아주의자들
8장_당신의 주치의는 AI다
: 개인화, 정밀화, 예방으로 전환하는 의학의 패러다임
9장_새로운 의학은 새로운 인간을 만든다
: 2030년 건강 혁명을 앞두고 우리가 당면한 과제들
“인간은 더 건강해지고, 더 영리해지고, 더 젊어질 것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심대하고 혁명적인 변화
인체의 모든 수수께끼가 풀린다

암을 완전히 정복하고, 세포를 프로그래밍하고, 인공기관을 배양하고, 뇌와 기계를 연결하고, 유전자를 조작하고, 버튼 하나를 눌러 병을 치료하고, 인간의 수명을 200세까지 연장한다니, 유토피아적 이상처럼 들릴 수 있다. 그러나 분야를 막론하고 전문가, 연구자, 학자들은 혁명이 시작되었다는 주장에 동의한다. 인류가 기술화되고, 데이터에 기초한 디지털 헬스케어의 세계로 진입하면서, 질병 진단, 치료, 처방의 영역에서 더 건강하고 오래 살 가능성이 열리고 있다.
디지털 의학은 인간을 컴퓨팅 과제로 여긴다. 질병과 죽음은 오류일 뿐이며, 이 오류를 바로잡으려 한다. 증상들을 빅데이터로 수집하고, 그 원인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며, 개별 환자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알고리즘에 따라 각자의 상황에 맞게 예방 조치를 한다. 인간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했던 일이다.
발전의 속도는 앞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질 것이다. 이미 유니콘 기업들은 유전학, 생물학, 로봇 공학, 빅데이터와 AI 등을 이용해 암과 알츠하이머를 정복하고 200세 시대를 열 수 있는 각종 신약과 기술을 임상 실험하는 단계에 있다. 머지않아 이러한 기술들이 상용화된다면 인류의 삶과 세상은 혁신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소프트웨어 세포, DNA 정보원, 두뇌 모뎀, 인공 장기…
1만 년 인류 진화의 한계에 도전하는
인체 혁명 프로젝트의 실체!

이 책을 보면 미래의 의학이 우리가 사는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알 수 있다. 우선 의료와 IT 기술의 융합으로 인해 가능성이 열리고 있는 미래 의학 시장과 거대 IT 기업의 전략을 소개한다(1장_세포는 소프트웨어다. 나아가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실리콘밸리의 핵심 투자자들이 왜 의료 시장 진출했는지와 그들의 전략도 소개한다(3장_데이터를 가진 자가 길을 연다. 최신 의학 연구의 동향도 다루고